김만식 기자 = 논산시는 18일 꿈이레여자단기청소년쉼터와 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 및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역 청
충남 논산시는 18일 꿈이레여자단기청소년쉼터와 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 및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역 청소년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양 기관은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 운영, 위기 청소년 건강관리, 상호 정보 공유 및 자원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논산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내 보호와 지원 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꿈이레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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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 앤디 김 미국 연방상원의원 접견…한미 의회 교류 강화 논의
우원식 국회의장은 18일 오후, 국회의장 집무실에서 앤디 김 미국 연방상원의원을 접견하고, 한미 양국 간 협력 강화 및 의회 교류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이날 접견에서 우 의장은 “지난 12월 3일 비상계엄 직후 대한민국 국회의 계엄 해제 조치를 지지해준 데 감사드린다”며 “재미동포들의 권익 보호는 물론, 양국의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어 오는 8월 25일 예정된 첫 한미 정상회담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미국 의회 차원의 초당적 지지가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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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문화취약계층 청소년 위한 ‘광고·영화 속 클래식’ 콘서트 개최
더 브리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오는 8월 23일 오후 2시와 4시 30분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문화취약계층을 포함한 청소년을 위한 특별한 클래식 공연 ‘보이고 들리는 클래식’을 개최한다. 툴뮤직장애인예술단이 기획하고 양천구가 주최하는 ‘2025 청소년 공연 문화 나들이 청:ON’의 일환으로, 문화적 접근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공연장에서 오케스트라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무대다.총 45인의 연주자가 참여하며, 재미있는 해설과 오케스트라 음악이 어우러진 형식으로 클래식을 보다 가깝고 친숙하게 전달한다. 지휘와 해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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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 ‘경남 통영호’ 팀 공식 참가 확정!
경상남도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요트 레이스인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 2025-26 시즌에 경남·통영을 대표하는 ‘경남 통영호’가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과는 지난해 통영 기항지 유치 확정에 이어 참가팀까지 확보한 것으로, 경남 해양관광의 글로벌 도약을 상징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경남 통영호’, 세계를 누비다2025-26 대회는 2025년 8월 31일 영국 포츠머스 개막식을 시작으로 약 11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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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서 울린 한-체코 청소년 화합의 선율
경주시는 지난 17일 화랑마을 기파랑관에서 ‘2025 한국-체코 청소년 문화교류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 6월 경주시 청소년오케스트라가 체코 트레비치시를 방문한 데 이어, 8월 14일부터 19일까지 경주를 찾은 체코 트레비치 예술학교 청소년예술단 20여 명과 우정을 이어가는 자리로 마련됐다. 무대에는 경주시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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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청 하키단, 제39회 대통령기 전국하키대회 우승
김해시청 하키단이 12일 김해에서 열린 제39회 대통령기 전국하키대회에서 우승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7월 2025 한국대학실업하키연맹회장배 하키대회에 이어 연달아 정상에 올라 전통 하키 명문 위상을 과시했다.이번 대회 결승에서 김해시청 하키단은 국군체육부대를 4-1로 물리쳤다. 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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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李대통령 "한일, 접근 어려운 건 시간두고 숙고…협력할 분야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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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이시바에 "친구처럼 여겨져…방한시 지방서 만나자"李대통령 "통상안보 국제질서 요동…한일 어느 때보다 협력강화" 李대통령 "한일, 협력분야 많지만 너무 가까워 불필요한 갈등도"李대통령 "한일, 앞마당 같이쓰는 이웃 같은 관계"이시바 "李대통령 日방문에 마음 든든…셔틀외교 실천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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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최악 피하게 적극 투표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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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당 대표 결선 투표를 하루 앞둔 23일 “내일 적극 투표해 국민의힘이 최악을 피하게 해달라”고 밝혔다. 한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주주의는 ‘최악을 피하기 위한 최선의 제도’”라며 결선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앞서 국민의힘은 전날 전당대회를 열었지만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1·2위인 김문수·장동혁 당대표 후보가 결선 투표에 진출했다.두 후보 모두 반탄파로 분류되지만 김 후보는 그동안 “단일대오가 중요하다”며 통합 메시지를 내왔다는 점에서 장 후보보다 상대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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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분석]R&D 굴곡시대를 넘어..."이재명 정부의 첫 과학기술 청사진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를 해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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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2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는 대한민국 과학기술 정책의 새로운 기조를 알리는 중대한 분기점이다. 이 회의는 과학기술 분야 최상위 의사결정 기구로서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 열린 자리이기도 하다. 이날 심의·의결된 '2026년도 국가연구개발사업 예산 배분·조정안'은 35조 3천억 원 규모로 전년 대비 19.3% 증가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우리가 전 세계에서 해방된 식민지 중에서 산업화·민주화에 동시에 성공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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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프리카' 더위에 깜짝 놀란 김학범 제주SK 감독 "오늘 경기 변수는 날씨"
폭염경보가 발효된 대프리카, 대구에서 원정 경기를 갖는 김학범 제주SK 감독이 23일 "오늘 경기의 변수는 날씨"라고 말했다.김 감독은 이날 오후 대구iM뱅크PARK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7라운드 대구FC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김 감독은 먼저 "오늘 경기는 날씨가 변수가 될 것 같다"며 "대구는 우리하고 더위가 틀리다"라고 말했다.이어 "제주는 습도가 높다. 70~80%는 기본이다"라며 "대구는 온도가 높은데 습도는 40% 정도 밖에 안된다"고 덧붙였다.또 "제주는 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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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등권 탈출 동상이몽' 대구FC-제주SK, 선발 라인업 발표
강등권 탈출을 같은 목표로 갖고 경기에 임하는 대구FC와 제주SK가 만난다.대구와 제주는 23일 오후 7시 대구iM뱅크PARK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 27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홈팀 대구는 한태희 골키퍼, 장성원, 김현준, 우주성, 황재원, 정치인, 이용래, 김정현, 정재상, 세징야, 김주공이 선발 명단에 포함됐다.대기명단에는 박만호, 이림, 정현철, 이진용, 카를로스, 지오바니, 라마스, 에드가, 박대훈.지난 6월 제주 원정에서 친정팀 제주의 골문을 열어냈던 김주공이 다시 한 번 제주의 골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