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는 SK도 있고, S-OIL도 있고, 석유화학기업이 즐비하다. 세계 화학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리딩기업의 각축장이 바로 울산이다. 또한, 울산에는 최첨단 선박을 만드는 현대중공업이 세계 조선해양산업을 이끌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두말하면 잔소리일 정도로 세계 자동차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석유화학, 조선, 자동차는 울산을 떠받치는 3대 기둥이다. 대한민국 경제의 심장이 울산일 수밖에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1962년 특정공업지구 지정 이후 울산은 비약적인 성장을 이뤘다. 60여 년의 세월이 흐르면서 산업분야별 대표 기업들은 후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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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봤습니다] 양형 경북문화관광진흥원 대표 “경주는 사랑·추억·역사여행의 집합소”
“경주는 주중에 관광객 유치와 겨울 및 여름철 프로그램, 그리고 외국인 대응 프로그램 등을 극복해야만 지속 가능한 경주 관광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지난 2018년에 경북문화관광진흥원을 설립해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는 양형 대표는 문화콘텐츠 기획 전문가다.그는 신라문화원에서 2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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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장 재량 등하교 조정" 광주시교육청, 버스 파업에 학사대책 마련
광주시교육청이 5일 시작된 시내버스 노조 전면 파업에 대응해 학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학사일정 조정 대책을 마련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각급 학교에 공문을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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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크루즈 관광객 대상 환영행사
제주시는 인천항을 출발해 6월 5일 제주항에 입항한 노르웨지안 스피릿호 크루즈 관광객을 대상으로 환영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크루즈는 승객 2,000여 명과 승무원 870명을 태우고 인천에서 출발하여 일본 나가사키로 향하는 월드와이드 크루즈로 주요 승객은 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 등 영어권 국가 출신의 외국인 관광객들이다.이날 환영행사에서는 전통한복을 차려입은 환영단이 관광객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인사를 건넸다.또한 퓨전 국악 공연과 제주 기념품 제공 등 친근한 제주의 정겨운 환영 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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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개발행위 허가지 사전 안전점검 실시
영주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자연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3일까지 관내 개발행위 허가지 39개소를 대상으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태양광 발전시설, 농지개량 등 대규모 개발행위 허가지 중 사면 붕괴와 토사 유출 우려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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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대, 항공·호텔 분야 글로벌 인재 양성
성결대학교가 해외 항공·호텔 분야 글로벌 인재 양성 나섰다.성결대는 실무역량과 글로벌 문화 소통 능력을 갖춘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최근 '일본공항 해외 인턴십 취업설명회'와 '컬처마이닝 국제 학생교류 프로그램 설명회'를 열었다.설명회는 해외현장실습 연계 장기 인턴십과 언어·문화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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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구여성의소대, 산불피해 주민 임시주택 방역활동
영덕소방서 강구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9일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후 3·25 대형 산불로 주거시설 피해를 입은 지역민들의 거주시설인 임시주택 주변의 환경정리와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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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 국힘 비대위원장 “당 혁신, 선택 아닌 생존문제”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당 쇄신과 혁신’을 강조하며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원외당협위원장 간담회에 참석해 “이제 뼈를 깎는 각오로 변화하고 쇄신해야 한다”며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수준의 혁신을, 누구도 예측하지 못한 속도로 이뤄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건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로 이뤄내지 못하면 국민의힘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것”이라고 했다. 김 위원장은 “이번 대선에서도 국민은 우리의 손을 잡아주지 않았다”며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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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새마을금고·중앙회, 산불지역에 힘 보태다
경북 새마을금고 및 중앙회가 최근 발생한 경북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3000만 원을 의성군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경북 지역 117개 새마을금고와 중앙회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동참해 마련한 것으로,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입은 군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자 전달됐다.이와 별도로 의성새마을금고와 화전새마을금고에서도 각각 300만 원씩을 의성군에 기탁했다. 모든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접수되어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 등 투명하고 공정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이상화 새마을금고 경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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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북구청 “자동차세 6월 30일까지… 납부기한 놓치지 마세요”
포항시 북구청 세무과는 자동차 소유자 11만468명을 대상으로 올해 1기분 자동차세 138억원을 부과했다. 이번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 이달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를 대상으로 한다. 연세액을 선납한 연납차량은 납부대상에서 제외된다. 연세액 10만원 이하인 차량은 6월에 일괄 부과된다. 납부 기한은 이달 말일까지다. 김석견 세무과장은 “납부 기한이 지나면 3%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되고 이후에 체납 시 번호판영치 등 재산상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기한 내 납부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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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시진핑과 첫 통화서 “경주 APEC 초청”
한중 정상은 10일 올해 11월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에 대해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는데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오전 11시 반부터 약 30분간 첫 정상 통화를 갖고, 11월 경주 APEC 정상회의에 시 주석을 초청하며 양국의 관계 발전을 위해 보다 긴밀한 의견 교환을 기대했다.강유정 대변인은 한중 정상 통화 관련 브리핑을 통해 “두 정상은 올해 경주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금년도 및 내년도 APEC 의장국인 한중 양국이 긴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