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이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서 세계 이웃과 상생할 수 있는 교육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고 노옥희 전 울산시교육감의 철학을 꺼내들었다.2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29일부터 6월2일까지 5일간 전남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가 열린다.이번 박람회에는 △미래교육 콘퍼런스 △글로컬 미래교실 △미래교육 전시 △문화 예술 교류 △미래교육축제 등 5개 섹션, 139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이를 통해 미국·독일·캐나다·베트남·인도·호주 등 박람회에 참여하는 22개국과 함께 미
패러사이트싱글, 부메랑키즈, 키퍼스라는 단어들을 들어 보았는가? 이는 순서대로 일본, 이탈리아, 캐나다, 영국에서 부모에게서 독립하지 못한 자녀들이 부모들의 연금이나 소득에 의존하여 사는 세대를 일컫는 말이다.요즘 부모세대보다 소득이 작은 MZ세대들로 인해 다시 눈에 들어오는 듯하다. 나의 자녀들은 앞의 단어처럼 불리지 않게 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할지 유대인들의 교육방법을 통해 한번 알아보자.왜 하필 유대인의 금융교육을 알아봐야 할까? 유대인은 전 세계 인구의 0.2%정도 밖에 되지 않지만전 세계 억만장자의 30%를 차지하며 노벨경
리비안이 자사 SUV 모델인 R1S와 픽업트럭 R1T의 가격을 인하했다고 26일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가 전했다. 드라이브 테슬라 캐나다에 따르면 리비안은 미국과 캐나다 내 기존 재고에 해당하는 2023~2024년 모델 R1S 및 R1T에 대한 가격 인하를 적용한 것으로 파악됐다.이번 가격 인하는 파워트레인 옵션과 배터리 팩 등을 주요 대상으로 하며, R1S 3열과 R1T 픽업 트럭 모두 해당된다고 한다.특히 R1S 기준 대형 배터리팩은 기존 9100달러에서
애니플렉스는 22일 스팀을 통해 '벤처 투 더 바일'을 선보였다. 이 작품은 캐나다 몬트리올에 설립된 개발업체 스튜디오컷투비츠의 데뷔작이다. 2D 횡스크롤 액션에 3D 레이어의 높이를 가미한 2.5D 메트로배니아 게임이다.수수께기의 존재 '바일'에게 유린당한 기묘한 마을 '비개울 중심가'를 배경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주인공은 바일을 쓰러뜨리고 힘을 흡수해 마을 주민들을 구출하며 행방불명된 친구 '엘라'를 찾는 모험에 나선다.이 회사는 디럭스 에디션도 함께 발매했다. 주민들의 사이드 스토리를 그린 오리지널 코믹스와 배경음악의 오리지
영양군은 북미 해외시장 신규개척을 위해 지역 농·특산품 해외 판촉에 나섰다. 가공농식품 수출경쟁력제고 지원사업은 군이 지난해 도비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올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해외시장개척, 수출용 기자재 등을 지원받아 가공농식품 수출확대에 집중 추진한다. 군은 지난 2014년부터 LA지역에 우수 농특산품의 해외홍보와 판촉활동으로 영양고추의 세계화를 통한 K매운맛 수출확대에 기여해 왔으며, 이번 북미시장개척은 고추유통공사와 함께 첫걸음을 내딛었다. 캐나다 현지 토론토 지역 갤러리아쏜힐(Galleria Supermarket Thonhi
해외 출장에서 돌아온 김동연 경기지사가 최근 불거진 '평화누리특별자치도 논란'에 대해 조만간 입장을 밝힐 전망이다. 김 지사는 해당 논란이 북부특별자치도 반대 여론에서 비롯됐다고 판단해 기존의 입장을 고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그라지지 않은 '평화누리특별자치도 논란'19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김 지사는 지난 18일 미국·캐나다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해외 일정이 11박13일로 2주 정도였기에 김 지사는 그간의 실·국별 주요 현안과 관련해 자세한 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이중 평화누리특별자치도 논란
“성년이 됨에 있어 오늘을 있게 하신 조상님과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자손의 도리를 다할 것을 맹세합니다. 완전한 사회인으로 정당한 권리에 참여하고, 신성한 의무에 충실해 어른으로서의 도리를 다할 것을 참된 마음으로 엄숙히 선서합니다.”귤림서원은 지난 18일 오현단 귤림서원 마당에서 제52회 성년의 날 기념행사 및 성년식을 개최했다.이날 성년식은 2024년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 ‘현인의 기억 귤꽃 향내음으로 이어지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미국, 캐나다, 우크라이나, 남아프리카공화국, 중국 출신으
경제적 교류 활성화와 투자 유치 등을 위해 11박 13일의 일정으로 미국‧캐나다를 방문한 김동연 경기지사가 해외 현지에서 민생과 관련한 도정을 꼼꼼히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도에 따르면 김동연 지사는 15일 캐나다 현지 시각 오전 영상회의를 열었다. 영상회의에는 오병권 행정1부지사, 오후석 행정2부지사, 김현곤 경제부지사,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 등이 참석했다.회의는 봄철 산불방지대책 기간, 여름철 풍수해 대책 등 재난 상황에 따라 열렸다. 김 지사는 “산불방지대책 기간 중 큰
베트남 전기차 제조사 빈패스트가 이달 필리핀 시장에 진출한다고 8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가 전했다. 그간 빈패스트는 미국, 캐나다, 유럽, 인도네시아, 인도, 태국 등 수많은 시장에 진출했다. 이 가운데 필리핀은 전기차의 성장을 촉진하는 정부 정책을 더 많이 수용하고 있어 동남아시아 확장 전략에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으로 관측된다. 빈패스트는 필리핀 고객에게 현대적이고 젊은 디자인과 스마트한 기능을 갖춘 프리미엄 품질의 전기차와 전기 바이크, 전기 자전거를 소개해 다양한 제품
최근 경남시군의회 의장들이 관광성 성격이 짙은 해외연수를 다녀온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진주시민공익감시단이 시민검증을 위해 개인별 보고서 작성을 촉구했다.8일 공익감시단에 따르면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2일까지 6박 8일 일정으로 캐나다로 해외연수를 다녀왔다. 인원은 협의회장인 창원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군의회 의장 17명과 수행 공무원 19명 등 총 36명이다.전체 36명이 6박 8일 일정으로 캐나다 국외연수에 쓴 예산은 1인당 480만원, 전체 1억 7000여 만원인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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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농가소득이 사상 처음으로 5000만원대에 진입했지만 벼농가 소득은 평균보다 1287만원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지난 24일 발표한 2023년 농가경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3년 농가소득은 5083만원으로 전년 대비 10.1% 증가했다.지난해 농업소득은 농업 총수입이 전년 대비 9.6% 증가하고 농업경영비는 6.6% 증가함에 따라 17.5% 증가한 1114만원을 기록했다.농림축산식품부는 정부의 선제적 수급대책에 따라 수확기쌀값이 2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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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상시 노동자 5~9명을 둔 소상공인 사업주 대상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한다.도는 올해 1월부터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한 중대재해처벌법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중대재해 예방 분위기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권역별 합동 순회교육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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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중앙지역본부가 지난 24일 종로구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서울노인복지센터에 ‘가정의 달 사랑의 쌀’ 나눔행사를 가졌다.기탁한 쌀은 10kg 총 176포대를 전달했고, 전달식 행사에는 서울노인복지센터 지웅 관장, 신희정 사무국장, 유경희 과장 및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성연석 중앙지역본부장, 민보라 사무국장, 임초이 실장이 참석했으며 해당 후원품은 종로구에 위치하고 있는 서울노인복지센터 내 무료급식소 전달돼 사용될 예정이다.성연석 중앙지역본부장은 “가정의 달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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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은 문화 소외지역 학생들을 위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2024년 울주군 찾아가는 교과서 클래식 음악회’ 교육을 지난 5월 29일 상북초등학교 소호분교를 시작으로 운영한다.본 교육은 관현악단 오케스트라가 학교로 찾아가 교과서 수록 클래식을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해설과 함께 연주하고 퀴즈와 악기 체험 등 학생 참여 활동도 함께해 학생들의 문화 소양을 높이는 음악 체험 교육 프로그램이다.앞서 4월 울주군은 관내 학교들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았으며, 선정 기준에 따라 초등학교 6개교, 중학교 4개교 등 총 10개 참여 학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