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교육지원청은 17일부터 20일까지 3박 4일간 울릉군 관내 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상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과 경상북도교육청안전체험관,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 경주양동마을에서 '2025년 문화와 함께 하는 울릉안전캠프'를 운영하였다.이번 캠프는 도서 벽지의 제한성을 극복하고 울릉에서 쉽게 경험할 수 없는 해양 물놀이 체험교육, 생활속 안전사고 예방 교육, 격조 높은 오케스트라 관람, 500년 전 고택을 보고 전통 떡 만들기를 통한 창의융합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기획되었다.캠프 기간 동안 학생들은 경상북
러브독도 페스티벌이 울릉도 현지에서 펼쳐졌다. 독도사랑운동본부와 울릉교육지원청은 16일 오후 3시~저녁 7시까지 울릉군 한마음회관 대공연장에서 울릉 지역 초·중·고 학생 과 학부모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3회 러브 독도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독도사랑운동본부가 주최한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독한 아카데미 과정인 △보컬교실, △영상편집, △연기교실, △댄스교실, △농구교실, △마술교실 등 총 6개 강좌에서 울릉 섬지역 학생들은 끼와 재능을 선보였다. 공연에 앞선 식전행사 에서는 울릉 학생들이 만든 △독도리난타공연, △방과 후 가야
울릉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7월 2일 중장년층 주민을 대상으로 ‘토피어리 제작 및 보존화 플라워 원예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사전 심리검진을 통해 우울 위험군으로 확인된 주민과 정서적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기획되었으며, 정서 회복과 사회적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한 맞춤형 심리지원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이날 참여자들은 정신전문간호사의 진행 아래 식물 조형물인 토피어리와 보존화 플라워 액자를 직접 제작하며 식물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식
울릉군은 6월 27일 해군제118조기경보전대 무릉관에서 국가 안보와 지역 방위에 관한 현안을 공유하기 위해 ‘2025년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의장인 남한권 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통합방위협의회는 최대근 울릉경찰서장, 손승모 해군제118조기경보전대장, 박재효 공군제8355부대장을 비롯해 통합방위협의회 위원과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흔들림 없는 지역 안보와 재난 대응체계를 확고히 하기 위해 협력 사항을 논의했다.회의는 2025년 을지연습 시행 보고와 울릉군 통합방위예규 개정 추진 외 3건의
생활개선울릉군연합회는 지난 19일 울릉군 북면 천부리에 소재해 있는 울릉국민체육센터에서 쉴 틈 없는 농사 일터에서 잠시 벗어난 회원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간 화합과 소통증진을 위해 어울림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생활개선회원들은 농사 일선에서 생업을 위해 열심히 일하면서 틈틈이 농촌생활개선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것은 물론, 여성농업인들의 지위향상과 역량개발을 위한 노력뿐만 아니라 봉사활동과 재능기부로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되어 여타 지역단체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지역 농촌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경상북도 지방문화원장 회의 및 임직원 워크숍”이 17일 울릉군 회의실에서 “울릉도·독도 해양생태계”를 주제로 개최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경북 도내 각 시·군 문화원장과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문화의 정보 교류를 통한 지역문화 발전 방안과 향후개최하는 크고 작은 문화행사 전반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승대 경상북도문화원연합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남한권 울릉군수의 환영사, 이상식 울릉군의회 의장, 남진복 경상북도의원, 최동일 울릉문화원장의 인사말이 차례로 이어졌다. 이후, 본회의는 도내 문화 진흥과 협력 방안에
신안군은 지난 16일 서울 한국행정연구원에서 신안군, 옹진군, 울릉군이 섬 지역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자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섬 자치행정모델 개발 및 특례법안 연구’ 최종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에는 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 문경복 옹진군수, 남한권 울릉군수를 비롯한 3개 군 관계 공무원과 한국행정연구원 연구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난 1년간의 연구 성과와 ‘특별자치군의 설치 및 규제특례도서의 개발 등에 관한 법률’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신안, 옹진, 울릉군
옹진군은 지난 16일, 한국행정연구원에서 옹진·신안·울릉군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섬 자치행정모델 개발 및 특례법안 연구」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는 문경복 옹진군수를 비롯하여 남한권 울릉군수, 신안군수 권한대행 김대인 부군수, 3개군 관계 공무원과 한국행정연구원 연구진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 결과와 특별자치군 특례법에 대한 보고를 받고 보충 의견을 제시했다. 한국행정연구원은 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보충 의견을 반영해 이른 시일 내 법안 내용을 보완할
울릉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7월 2일 중장년층 주민을 대상으로 ‘토피어리 제작 및 보존화 플라워 원예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사전 심리검진을 통해 우울 위험군으로 확인된 주민과 정서적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기획되었으며, 정서 회복과 사회적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한 맞춤형 심리지원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이날 참여자들은 정신전문간호사의 진행 아래 식물 조형물인 토피어리와 보존화 플라워 액자를 직접 제작하며 식물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식물을 돌보면서 마음이
울릉군에 위치한 안용복기념관이 1일 전시실 리모델링을 마치고 재개관했다.2013년 울릉군 북면 석포리에 개관된 안용복기념관은 비효율적인 전시공간, 부족한 콘텐츠, 노후화된 시설 등의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오다 올해 해양수산부로부터 국비를 지원받아 총 2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전시실 리모델링 사업이 추진됐다.이번 리모델링은 단순히 전시 시설 과 유물 교체에 그치지 않고, 울릉도와 독도를 지킨 안용복의 활동과 생애를 관람객들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시 콘텐츠의 전면적인 개편이 이뤄졌다.기존 사용 빈도가 저조했던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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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전남 최초 ‘장애인정책종합계획’ 추진한다
광양시는 2일 시청 창의실에서 ‘2025년 제1회 광양시 장애인복지위원회’를 열고 ‘제1차 광양시 장애인정책종합계획’과 ‘2025년 장애인정책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는 위원장인 정인화 광양시장, 장애인복지위원으로 위촉된 장애인 복지 분야 전문가, 복지시설 및 관련 단체장이 참석해, 전라남도 내에서 처음으로 시행되는 장애인정책종합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광양시는 지난해 9월 19일 ‘광양시 장애인복지 증진 조례’에 제3조의2를 신설해 법적 근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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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여성합창단, 북구장애인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음악회
울산 북구여성합창단이 지난 4일 북구장애인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었다.이날 합창단은 ‘사월의 노래’를 시작으로 추억의 가곡과 대중가요 등 9곡을 선보였다. 오카리나 박행숙, 소프라노 배미선 씨도 함께 해 음악회를 더 풍성하게 했다.북구여성합창단은 2003년 창단해 꾸준한 정기연주회와 재능기부를 통해 실력을 쌓아 왔으며, 지난달 열린 남도합창경연페스티벌에서 일반부 최우수상과 지휘자상을 수상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았다. 차형석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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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특별법 조속 제정 촉구…이달희 “피해지역 복구·재건 명시돼야”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의 생계 지원과 복구를 위한 ‘산불특별법’ 제정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강하게 제기됐다.국민의힘 이달희 의원은 3일 열린 국회 산불피해지원특별위원회 첫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산불특별법 제정 목적에 ‘복구’와 ‘재건’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며 관련 내용을 조문에 반영할 것을 강하게 주장했다.이번 소위는 지난 6월 10일 전체회의 이후 23일 만에 개최됐으며, 이달희 의원을 비롯한 김태선, 박형수, 임미애, 이만희 의원이 각각 대표 발의한 산불특별법안 5건이 상정됐다. 법안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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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실 안전사고 또 발생…최민희 “제도 전면 재정비 필요”
충남대학교에서 발생한 연구실 화재로 대학원생이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연구실 안전제도에 대한 근본적 점검과 대책 마련 요구가 다시 떠오르고 있다.6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최민희 위원장은 2일 발생한 충남대 연구실 화재에 대해 “연구실 안전 매뉴얼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촉구했다.이번 사고는 신입 대학원생이 성상이 다른 두 종류의 화학물질을 동일한 폐액통에 폐기하는 과정에서 화학 반응이 일어나 화염이 발생했고, 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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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회삿돈 25억여원 횡령한 40대 여성 징역형 집유
5년여간 자신이 근무하는 회사의 자금을 25억원 넘게 횡령한 40대 여성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3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상 횡령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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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7월 정기분 재산세 802억여 원 부과… 31일까지 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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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는 2025년 7월 정기분 재산세 상록구 15만700여 건과 단원구 19만3000여 건 등 34만3700여 건 802억여 원을 부과했다고 11일 밝혔다.올해 재산세는 2025년 6월 1일 현재 안산시 소재 재산을 사실상 소유하고 있는 자에게 7월과 오는 9월, 연 2차례 나눠 부과된다.과세 대상 재산은 ▲ 주택 ▲ 건축물 ▲ 토지 ▲ 선박 ▲ 항공기로 7월에는 주택 연세액의 절반과 건축물, 선박, 항공기에 부과하며,오는 9월에는 주택 연세액의 절반과 토지분에 대한 재산세가 부과된다.재산세 납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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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부터 33도 이상 폭염 시 2시간마다 20분 휴식 의무화
다음 주부터 체감온도 33도가 넘는 폭염에서 작업하는 근로자는 2시간마다 20분 이상을 의무적으로 쉬어야 한다. 고용노동부는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631회 규제개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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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대구출판산업센터, 운영위원회 이해상충 논란
출판산업을 키우겠다며 설립된 대구출판산업지원센터가 운영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둘러싸고 논란에 휩싸였다. 센터 운영위원회에 참여 중인 일부 위원의 소속 단체가 진흥원의 위탁사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