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는 올해 울산 동구지역 울산참사랑의 집을 비롯해 2곳의 복지기관 외부를 페인트로 도색해 산뜻한 환경을 선사하는 민관협력형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한다.지난해 KCC, 울산시청,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손잡고 사회복지지관 2곳을 정비한데 이어, 올해도 따뜻한 나눔 도색을 통한 공간 복지 실현을 지원하는 것.올해 유일한 민간기업으로 참여하는 KCC는 복지기관 외관을 꾸밀 수 있도록 색채 디자인과 페인트를 지원하며, 울산광역시 건축사회와 함께 도색 작업 자원봉사도 진행한다.KCC는 이번 복지기관 도색에 KS

안산시는 공공 행정용 현수막 제작 시 적용될 새로운 표준디자인 가이드라인 개발을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에 개발된 가이드라인은 6월부터 사용될 예정이다.이번 표준디자인 개발에는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산업디자인학과의 교수와 학생들이 참여해 전문성과 독창성을 더했다.개발 과정에서는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고 공공현수막의 상징성을 강화하기 위해 과도한 색채 사용을 지양하고, 시 홍보브랜드를 적용해 상업용 현수막과의 차별화를 추구했다.또한 작업 과정 중 수도권 지역에 게시된 현수막을 조사·분석해 6가지 기본 타입의 템플릿을 개발했다

인간은 시각, 청각, 후각, 촉각, 미각의 오감으로 세상과 소통한다. 그중에서도 시각이 약 87% 정도로 가장 많은 정보를 받아들인다. 특히 시감각 중에서 형태보다 색채가 먼저 인지되어, 색채는 인간의 감각 중 가장 빠르게 많은 정보를 담당한다.한국의 전통 색채는 음양오행 사상에 기초한다. 동서남북과 중앙을 상징하는 청·백·적·흑색과 황색을 남성적이고 양의 기운을 갖는 오정색이라 한다. 이에 반해 음의 기운을 가진 여성적인 오간색은 동서남북과 중앙 사이에 위치하는 혼합색으로 녹·벽·홍·유황·자색을 말한다.백제 고분벽화 사신도는 검은

서귀포시는 도심 속 거리를 밝고 아름답게 꾸미기 위해 지난 11일 옥외광고협회 서귀포시지부 회원 가족, 도시과 직원, 한국폴리텍대학 소프트웨어융합디자인학과 학생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ㆍ관 협력을 통한 재능기부로 노후 담장 색채 개선사업을 추진했다고 11일 밝혔다.서귀포시에 따르면 색채 개선은 민ㆍ관이 참여해 재능기부로 노후된 담장과 건물 외벽에 색을 입혀 밝고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서귀포시 도심 경관을 아름답게 바꾸기 위해 도시과와 옥외광고협회 서귀포시지부 간 체결한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