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제구 거제2동은 12월 11일 레이카운티 1단지 어린이집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기탁받았다.김지연 원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며 따듯한 마음을 담아 성금을 전달하였다.전달받은 성금은 희망2026 나눔캠페인에 기부될 예정이다.
인천적십자 당하동봉사회는 최근 청라에 있는 서북봉사관에서 ‘다문화친구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손만두 나눔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다문화가정과 함께 직접 만두를 빚으며 따듯한 온기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평소 다문화가정과 끈끈한 유대와 봉사활동으로 다문화가정의 지역사회 내
인천공항공사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와 따듯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중구 용유동과 북성동 거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인천공항공사와 인천공항 합동봉사단, 영종노인복지관, 해송요양원, 인천시자원봉사센터 등 5개 기관·단체 임직원 1
경기도극단이 오는 12~14일 연말을 맞아 모두가 따듯한 위로와 감동을 나눌 수 있는 2025 창작 신작 뮤지컬 '명랑가족'을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선보인다.'명랑가족'은 지난 2017년 초연 이후 전국을 누비며 사랑받은 '명랑시장'에 현대적 감성을 더한 창작 신작이다. 연령 불문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사회봉사센터는 지난 2일 30여명의 재학생들과 충북 충주시 교현안림동 일원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활동은 연탄 난방으로 겨울철을 나는 에너지 소외계층이 따듯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연탄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겨울철 난방비 부담이 큰 취약계층 10가구를 중심으로 총 6500장을 전달했다. /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한국가스안전공사는 21일 충북 충주시 소재 자미원 연수원에서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2025년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 현장에는 한국가스안전공사와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가스공사업협의회, 세계탈북여성지원연합 등 3개 단체 약 5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김장 담그기 및 포장 작업을 함께 하였으며, 완성된 김치는 전국의 북한이탈주민 1000여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경국 사장은“한국가스안전공사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며 “추워진 날씨보다 따듯한 손길이
광주광역시 북구와 광주북구장학회가 지역 발전의 초석이 될 우수 인재 206명을 발굴해 총 3억여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급한다.16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17일 오후 3시 북구청 3층 회의실에서 ‘북구장학회 장학 증서 수여식’이 개최된다.올해로 18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지역을 이끌어갈 인재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 2008년 이후 매년 열리고 있다.행사는 장학생, 학부모, 장학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학
더불어민주당 창원시의원들이 19일 정례회 본회의까지 민주화단체 사업 예산 복원, ‘고향의 봄’ 100주년 기념사업 철회를 요구하는 시위를 진행한다.민주당 시의원들은 15일 창원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화단체 사업 예산이 국민의힘 의원들 주도로 삭감됐고 친일 행적이 확인된 작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팬데믹 이후 변화한 소비습관, 가격 상승, 원유수급불균형 속에서도 국산 신선우유의 우수한 가치 전달이라는 방향성을 가지고 홍보활동에 전념했다. 특히, 올해 슬로건을 ‘우유는 신선식품입니다’로 정하고 2026년 우유 및 유제품 관세철폐에 대응해 소비자들에게 국산 신선우유의 가치를 더욱 강력하게 각
제22차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이 제정되었다. 이 규정은 17일부터 시행된다.「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은 국정과제의 실천과제 중 하나인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를 설치하기 위한 것으로, 민·관 합동으로 구성되는 정책평가위원회와 민간위원만으로 구성되는 소위원회의 구성, 운영방안 및 업무범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구성 및 운영정책평가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 20인
인천시 남동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제15회 어린이 안전대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어린이 안전대상'은 어린이 안전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지방정부의 우수 정책을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남동구는 어린이 시설개선 및 설치사업, 재난예방과 대응 교육, 참여형 공모전 및 퀴즈대회 등 ‘어린이 안전 동행 프로젝트’가 높이 평가받았다.특히, ▲학교 부지를 활용한 등·하굣길 안심 통학로 조성 사업 ▲CPTED기반 남동형 안심 구역 구축사업(어린이공원 비상벨 설치, AI지능형
인천항만공사가 지난 19일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한 ‘청년 일경험 민관협의회’에서 2025 미래내일 일경험 우수사례 공모전 참여기업 우수상으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은 청년들이 취업준비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직무경험 기회와 진로설계를 지원하고, 기업에게는 우수 인재를 조기에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고용노동부 주도 일경험 프로그램이다.인천항만공사는 이번 사업에 프로젝트형으로 참여하여 인천지역 청년 48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28일부터 6월 20일간 공공・항만분야
제주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제주도민대학이 올해 참여자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며 제주형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성장했다.제주도는 제주도민대학이 올 한해 동안 490개 과정에 8157명이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260개 과정에 3972명이 참여한 것과 비교해 과정 수는 88.5%, 참여 인원은 105% 이상 증가한 수치다.정규과정에는 144개 과정 2647명이, 특별과정에는 346개 과정 5510명이 참여하며 당초 목표 8000명을 넘어섰다.학습공간도 크게 늘었다. 전년도 32개소에서 올해 본원·지역캠퍼스·동네캠퍼스·열린강의
제주시는 지난 달 시민 제보를 통해 연동 삼무공원에서 수령 약 100년으로 추정되는 팽나무 연리목을 발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발견된 연리목은 두 그루의 나무가 오랜 세월 서로를 감싸안으며 하나의 나무처럼 자라난 희귀한 형태로, 자연의 신비로움과 생명의 조화를 잘 보여준다. 특히 도심 한가운데에서 오랜 기간 훼손 없이 아름드리 나무로 성장했다는 점에서 가치가 있다.제주시는 연리목 발견 이후 시민과 관광객들이 보다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사진 촬영이 가능한 포토존을 함께 조성했다.삼무공원은 제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