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출마를 공식화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를 향해 더불어민주당이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특히 한 총리를 ‘내란 부역자’로 규정하며, 출마 선언은 곧 국민을 기만하는 행위라고 직격했다.조승래 수석대변인은 1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내란 정권의 2인자이자 내란 피의자인 ‘내란 대행’ 한 총리가 결국 출마를 전제로 한 사퇴를 감행했다”며 “탐욕에 눈이 멀어 국정을 내팽개친 결과로, 그의 앞에는 국민의 가혹한 심판만이 남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윤석열의 총리로 3년간 부역하며 나라를 망치고 경제를 파탄 낸 사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