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멸종 위기 동물이 처한 실상을 알리며 글로벌 기업 시민으로서 책임을 다하는 환경 보호 활동을 이어갔다.LG전자는 최근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 'LG와 함께하는 멸종위기종 보호 캠페인'의 8번째 영상 '불곰
AI반도체 스타트업 모빌린트가 LG사이언스파크와 진행한 NPU 기반 엣지AI 기술검증 프로젝트를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검증을 통해 국산 NPU의 산업 적용 가능성이 입증됐다. 검증 프로젝트는 LG의 '슈퍼스타트 PoC'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모빌린트의 NPU가 다양한 AI모델의 안정적 구동성 확인을 목표로, LG 현업 부서와 협업해 언어, 비전, 음성 등 여러 유형의 AI모델을 NPU 환경에서 테스트했다.오픈소스 모델부터 LG 초거대AI 모델 엑사원까지
구미시와 구미상공회의소는 지난 11일 구미 낙동강체육공원에서 ‘제3회 LG 영상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수상작을 전시했다. 이번 공모전은 구미와 기업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기업도시 구미와 글로벌 선도기업 LG의 브랜드 이미지를 전국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23년부터 시작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본 공모전은 시민과 전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열린 영상축제로 성장했다. 올해는 시상금의 일부를 구미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의미를 더했다. 공모전은 ‘LG와 관련되거나 구미를 홍보할 수 있는 영상’을 주제로 6월 9
프로야구 2025시즌은 LG 트윈스가 정규시즌과 한국시리즈를 석권하며 2023년 이후 2년 만에 또 통합 우승을 달성한 것으로 막을 내렸다.챔피언은 LG지만 성적을 떠나 프로야구 10개 구단과 관계자들 모두가 승자가 된 한 해였다고 볼 수 있다.2024시즌 국내 프로 스포츠 최초로 단일 시즌 관중 1000만명을 넘긴 프로야구가 올해 1231만2519명이라는 역대 최다 기록을 다시 썼기 때문이다.또 1982년 프로야구 출범 이후 44번째 시즌인 올해 역대 누적 관중 2억명도 돌파했다.LG와 한화 이글스의 한국시리즈 기간인 10월 29
LG 트윈스의 왼손 투수 손주영과 한화 이글스의 오른손 에이스 코디 폰세가 29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리는 2025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선발 투수로 대결한다.KS 2승을 거둔 LG와 2연패의 한화는 28일 두 선수를 KS 3차전 선발로 각각 예고했다.정규시즌 최고의 성적을 낸 폰세는 사실상 벼랑 끝에 몰린 한화를 구원하기 위해 마운드에 다시 오른다.폰세는 지난 18일 삼성 라이온즈와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6이닝 7피안타 6실점으로 고전했으나 24일 삼성과 PO 5차전에서 5이닝을 5피안타
“항상 첫 경기에서 타선이 안 터져 고전했지만, 이번에는 다를 것이다.” 철두철미하게 ‘공격 야구’를 준비한 LG 트윈스가 2년 전과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았다. 한국시리즈 1차전부터 매서운 공격을 펼치며 기준 좋은 승리를 쟁취했다. LG는 2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 KS 1차전에서 한화 이글스에 8-2로 승리, 첫 단추를 잘 끼웠다. 홈런 1개 포함 안타 7개와 사사구 7개를 얻은 LG는 뛰어난 응집력을 펼쳐 대량 득점에 성공했다. 한화가 LG와 같은 안타 7개를 때리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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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생산적 금융 대전환’ TF 가동…체계적 대응 나선다
NH농협은행이 ‘생산적 금융 대전환’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태스크포스를 신설하고 본격 가동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이번 TF는 지난 1일 NH농협금융지주가 신설한 ‘생산적 금융 활성화’ TF에 대한 후속 조치로, 은행 차원의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TF는 △국민성장펀드 참여 △첨단전략산업 투·융자 확대 △소상공인, 자영업자, 금융소외 계층을 위한 포용금융 등 전 분야에 걸쳐 생산적 금융 대전환 대응체계를 수립하고 실행할 계획이다.특히 농협 고유의 농업금융 역량을 바탕으로 농식품 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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