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본동 한 도로에서 ‘배달의민족’ 캐릭터와 ‘NO’가 새겨진 깃발 39개가 바람에 휘날렸다. 오토바이에 후면에 부착된 배달통 우측에는 ‘라이더 배달료 삭감하는 배달의 민족 규탄’과 ‘라이더에게도 최저임금 적용 확대하라’라는 글씨가 새겨져 있었고, 라이더 등에는 ‘배달료 지방
인천 계양지역 장애인단체가 중증 장애인들에게 제공되는 활동 지원 서비스 시간이 부족해 생계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관할 지자체에 제도 개선을 요구했다. 민들레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민들레장애인 야학 소속 장애인단체 활동가 20여명은 지난달 31일 인천 계양구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계양구에 사는 장애인들이 활동 지원 시간 부족으로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다”며 “계양구와 인천시는 장애인 활동 지원 서비스를 확대하라”고 촉구했다. 장애인 활동 지원 서비스는 신체적 또는 정신적 장애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중증 장애인들에게 활동지원사를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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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인제대 학생들, 세계 3개국에서 K-브랜드 알려
김해시에 있는 인제대학교 학생들이 세계 3개국에서 K-브랜드를 알렸다.인제대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은 태국 타이펙스, 카자흐스탄 중앙아시아 뷰티엑스포, 베트남 프리미엄소비재전에 예비무역전문인력 33명을 파견해 K-뷰티·K-푸드를 전세계에 홍보했다.지난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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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오션플랜트, 기업신용등급 BBB+로 상향조정
18시간전
SK오션플랜트의 기업신용등급이 견조한 수주 경쟁력과 양호한 재무 안정성을 바탕으로 상향 조정됐다.12일 SK오션플랜트에 따르면 한국기업평가는 지난 10일자로 SK오션플랜트의 기업신용등급을 기존 BBB에서 BBB+으로 상향 조정했다.주요 등급 조정 사유는 △견조한 이익 창출 및 자본 확충 등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대규모 투자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재무안정성 유지 전망 등이 손꼽힌다.특히 해상풍력 주요 수요처인 대만 지역에서의 추가 발주, 일본 시장 진출 등에 미뤄볼 때 향후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의 신규수주 증가와 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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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노인요양시설 급식 전문기업과 업무협약
CJ프레시웨어가 지난 5일 노인요양시설 이동급식 전문 기업 ‘서진푸드’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이동급식이란 주방 시설이나 조리 인력이 없는 현장에 완조리된 식사를 배송하는 방식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요양원, 주야간보호센터 등 노인요양시설에 대한 이동급식 운영 역량 및 효율성을 높이고, 최근 심화되고 있는 급식 조리 인력난 해소에 나선다는 계획이다.CJ프레시웨이는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 ‘헬씨누리’를 바탕으로 이동급식 제조 시설에 맞춤 식자재를 유통하고, 위생 및 품질관리·제조 컨설팅 등 토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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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문학사 속의 숨어있는 보석, 한남규
4일전
소설가 한남규를 다시 보자인천의 강화에서 태어난 소설가 한남규는 인천의 문학에 관심을 두는 사람이라면 낯설지 않은 이름이다. 인천을 배경으로 하는 『바닷가 소년』이라는 작품이나 어린 시절을 다룬 『강 건너 저쪽에서』, 『지붕 밑의 한낮』 같은 작품에서 인천을 주요 무대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인천에 대한 애정을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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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혼의 시인 박찬호, 세 번째 시집 『그곳에 그리도 푸른 바다가 있을 줄이야』 출간
병마와 좌절을 이겨낸 시인 박찬호가 세 번째 시집 『그곳에 그리도 푸른 바다가 있을 줄이야』를 출간했다. 이번 시집은 인간의 본질과 삶의 깊이를 탐구하며, 독자에게 강한 울림을 선사하는 63편의 시로 구성되어 있다. 시인의 시는 현실과 인본주의를 바탕으로 한 진솔한 표현이 돋보이며, 그의 독특한 시각이 잘 드러난다. 1부 : 인간 본연에 대한 성찰 1부는 인간 존재의 본질과 그로부터 오는 연민과 깨달음을 주제로 한다. 대표 시 ‘긴머리 소년 1’에서는 살아있는 모든 것에 대한 고민과 연민을 표현하며, 인간의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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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전직 테슬라·애플 직원 영입…저가형 전기차 개발 박차
포드가 저렴한 전기차 개발을 위해 전기차 엔지니어들을 대거 영입하고 있다고 12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이 전했다. 지난 몇 달 동안 포드는 테슬라, 리비안, 애플, 루시드 출신의 인재를 고용했다. 포드의 저가형 전기차 개발팀에는 테슬라 모델Y를 작업한 앨런 클락을 비롯한 여러 테슬라 엔지니어가 고용돼 있다. 이 팀은 불과 몇 달 전만 해도 100명 미만이었는데, 약 300명으로 빠르게 성장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포드는 지난 한 해 동안 리비안에서 50명, 테슬라에서 2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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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동주택관리지원 자문단' 50명→80명 확대
경기도가 법무, 회계, 주택관리, 건축 등 13개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공동주택관리지원 자문단'의 규모를 기존 50명에서 올해 80명으로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도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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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 레벨업 피칭데이' 열고 35개 스타트업 선발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경기 레벨업 피칭데이' 경연을 통해 콘텐츠 창업기업 35개 사를 선발했다고 13일 밝혔다. 판교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에서 지난 11일과 12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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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태화강생태관, 2024년 태화강 어린 황어 방류
울주군 태화강생태관이 12일 범서읍 구영교 일대에 태화강 회귀어류인 어린황어 6만5천마리를 방류했다.이번에 방류한 어린 황어는 지난 3월 말 회귀한 어미 황어로부터 직접 알을 채취해 2개월간 배양동에서 종자 생산해 전염병 검사를 마친 건강한 개체들이다.황어는 잉어과 물고기로 몸이 30~50cm 정도로 길며, 연근해에 살다가 매년 봄철 산란을 위해 강으로 회귀하는 회유성 어종으로 울산광역시 보호야생생물로 지정돼 있다.태화강생태관 관계자는 “최근 다양한 환경 변화로 과거와 대비해 황어가 크게 줄어들고 있어 황어 자원 조성과 보존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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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 7주년 기념 개발 비하인드 영상 공개
조이시티는 모바일 전략 게임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의 서비스 7주년을 기념한 개발 비하인드 영상을 자사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영상은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 서비스 7년만에 처음으로 밝혀지는 이스터 에그를 포함해 원작 영화의 세계관과 해적 콘셉트를 구현하기 위한 제작 일화가 담겨 있다.특히 개발자가 직접 공개하는 비하인드 영상을 통해 개발 과정에서 발생한 에피소드는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영상 말미에는 개발 PD의 감사 인사 영상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