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이 현대제철 자회사인 현대IFC의 인수를 포기했다.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동국제강은 지난 22일 “철강 본원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재무적 투자자와 공동으로 현대IFC 인수를 검토했으나 인수를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앞서 동국제강은 산은인베스트먼트를 재무적투자자로 하는 현대IFC 인수를 검토해온 바 있다.현대IFC는 조선, 자동차, 에너지, 항공, 방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사용되는 단조 제품과 금형강류 분야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현대제철의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