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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병을 막아라" 경기도,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 무더기 적발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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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1.5℃ 기후의병’ 상표 등록 완료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는 지난 10일 ‘기후의병’과 ‘1.5℃ 기후의병’ 명칭을 특허청에 상표등록을 완료해 시민주도 기후행동 공공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표 등록으로 광명시는 ‘1.5℃ 기후의병’을 탄소중립 시민 교육,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기후 정책에서 일관된 메시지를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박승원 광명시장은 “기후 위기를 극복하는 힘은 시민의 자발적인 실천에서 나온다”며 “‘1.5℃ 기후의병’은 그 실천을 상징하는 이름으로, 조례 제정과 상표 등록을 마친 만큼 시민과 함께 더욱 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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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움은 국경 없다···벨리곰, 홍콩·대만 접수
롯데홈쇼핑이 자체 개발한 캐릭터 ‘벨리곰’이 홍콩과 대만에서 대형 전시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15일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벨리곰은 지난 11일부터 홍콩과 대만의 주요 쇼핑몰에서 동시에 대규모 전시하며 주목받고 있다. 홍콩에서는 내달 31일까지 시티게이트 아울렛에서 여름 수영장 콘셉트의 ‘다이브 인투 서머’ 전시를 한다. 튜브를 탄 5m 크기의 대형 벨리곰 조형물을 비롯해 ‘안전요원 벨리곰’ ‘서핑 벨리곰’ 등 여섯 곳의 포토존을 구성했다.라커룸 콘셉트의 팝업스토어에서는 티셔츠와 시팅인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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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대서양 '한랭 덩어리', 바다와 대기에 책임 있다고..(?)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과학자들은 대서양 '한랭 덩어리'에 대한 책임이 바다와 대기에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펜실베이니아주 유니버시티파크 — 그린란드 바로 남쪽 대서양의 한 지역은 냉각되고 있지만, 지구 대부분은 따뜻해지고 있다.이 "한랭 덩어리"의 기원은 지구 기후 조절에 이바지하는 해류, 즉 대서양 자오선 순환의 약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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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기’ 오송 지하차도 참사 국정조사 가나
14명의 생명을 앗아간 충북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가 발생한 지 15일로 2주년을 맞는 가운데 국회가 국정조사를 통해 참사의 명확한 책임 소재 규명에 나설지 주목된다. 유가족, 생존자, 시민단체, 지역 정치권은 여전히 철저한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고 있어서다.오송참사는 폭우가 쏟아진 지난 2023년 7월 15일, 부실하게 축조된 미호강 임시제방이 터지며 유입된 하천수로 청주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가 침수되면서 발생했다.검찰 조사 결과 관계 기관들은 참사의 직접적 원인인 부실 제방을 수년간 방치한 것으로 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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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24시간 응급의료체계 구축 잰걸음
양산시와 베데스다복음병원이 '지역응급의료기관 운영협력 업무협약'을 지난 18일 맺고 24시간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본격적인 협력에 나섰다.베데스다복음병원은 2020년까지 약 17년간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운영했지만 재정난으로 2022년 6월부터 응급의료시설로 소극적으로 응급의료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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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집중호우 마지막날 인명피해 속출(종합)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닷새간 경기지역에서 집중호우로 인해 인명피해가 속출했다. 가평에서 산사태로 주택이 무너지며 1명이 숨졌고 1명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0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가평지역에서 짧은 시간에 많은 양의 비가 내리면서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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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해양산업 ESG 규제대응·공급망 강화’ 토론회 성료…“한국형 표준 선도 필요”
문대림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가 주관한 '조선해양 분야 ESG 규제대응 및 공급망 강화방안 토론회'가 18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토론회는 조선해양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과 글로벌 환경규제에 대한 체계적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상명대학교 윤영진 교수와 HD한국조선해양 심정은 상무의 발제를 시작으로 산·학·연 관계자들의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참석자들은 조선업계 전반에서 ESG 인증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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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포함 전국 공항 자회사 노동자, 총파업 돌입 수순
1시간전
인천국제공항을 포함해 전국의 공항 자회사 노동자들이 총파업 등 단체행동에 나서기로 했다.전국공항노동자연대는 2025년 단체교섭 결렬과 노동위원회의 조정 중지 결정에 따라 민주적이고 합법적인 총파업 절차를 밟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전국공항노조가 서울지방노동위원회와 중앙노동위원회에 낸 노동쟁의 조정신청은 지난달 24일과 이달 2일 각각 중지 결정이 내려졌고 인천공항지역지부가 인천지방노동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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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국힘 전당대회 불출마 선언 "당 재건·단합에 집중"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20일 8·22 전당대회 불출마를 선언했다. 나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분열과 무기력 상황에서 강과 나라를 위해 지금 내가 감당해야 할 역할과 책임이 무엇인지 고심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동안 당과 보수진영의 위기에 단 한순간도 뒤로 물러서거나 게을리한 적이 없었다. 일종의 당의 맏딸로서의 책임감”이라며 “그러나 나의 처절한 분투와 노력에도 당은 내부의 서로를 겨누며 외부 위협에 맞서야 할 힘을 소진하고, 스스로 분열하고 추락하고 있다”며 참담함을 드러냈다. 나 의원은 “당의 민주성과 야성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