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의 대표 평생학습동아리 중 하나인 ‘한쿡스’가 충청북도 평생학습동아리 사례발표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이번 대회는 지난 20일 보은문화원에서 열렸으며, 도내 11개 시·군을 대표하는 평생학습동아리들이 참여해 활동 성과와 사례를 발표하며 경합을 벌였다.충주시를 대표해 참가한 한쿡스는 ‘생활 속 요리와 학습을 통한 나눔과 지역사회 기여’를 주제로 활동 사례들을 발표해 큰 공감과 호응을 얻으며 최고상의 영예를 안았다.2019년 하반기 충주시평생학습관 한식조리사 과정 수강생들이 결성한
충북 옥천군은 오는 27일 옥천생활체육관에서 2025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군은 `배워쑈!, 배우GO, 즐기GO, 평생학습SHOW!'를 주제로 군민 누구나 배우고 즐기며 평생학습의 가치를 체험하는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식전공연과 오후 2시 개막식에 이어 평생학습동아리 12팀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합창, 댄스, 난타, 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친다.현장 곳곳에 체험부스와 전시부스가 운영돼 공예, 바리스타, 미술 등 직접 배우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방문객들에게 제공한다. 또 성인 문해학습자의 학습 성
지난 27일 옥천생활체육관에서 열린 ‘2025 옥천군 평생학습축제’가 지역사회와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배워쑈!, 배우GO, 즐기GO, 평생학습SHOW!'를 주제로 내건 행사장에서는 평생학습동아리 12팀이 밴드, 댄스, 난타, 합창, 런웨이쇼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치고 공예, 바리스타, 디지털 등 20여 개 체험·전시 부스가 운영됐다.  성인문해학습자의 작품 전시회와 전통병과 만들기, 3D펜 체험 등 세대 간 소통과 배움의 즐거움을 공유하는 프로그램들이 호응을 얻었다. 황규철 군수는 “오
충북 충주시는 평생학습도시 지정 10주년을 기념해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충주시평생학습관 1층 오순도순쉼터에서 ‘평생학습 동아리 일일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2025 충주시 평생학습주간과 연계해 마련된 행사로, 시민들이 일상속에서 배우는 즐거움을 경험하고 평생학습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체험 과정은 시민들의 관심이 높은 꽃꽂이·원예·캘리그라피·공예·민요 배우기·도자기 만들기 등 총 10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각 프로그램은 회기당 10명씩 사전 접수 방식으로 진행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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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트럼프 방한, 29일~30일 방한 예상”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16일 이달 말 예정된 경주 APEC 정상회의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은 알려진 것처럼 29일 도착하고 30일까지 예상되는데 그 언저리에 한·미 회담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위 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미·중 회담이 있다면 체류 기간에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위 실장은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북미 정상회담 가능성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선 “사실 알 수 없다. 그건 북미 사이의 일”이라며 “우리도 무관한 일은 아니고 관심사이기도 하기 때문에 미국을 통해 파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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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캄보디아 여행객 위해 취소 수수료 면제 조치
대한항공은 16일 올해 연말까지 한국발 캄보디아행 항공편의 취소 수수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최근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대상 범죄가 잇달아 발생하고 일부 지역에 여행금지가 발령된 상황을 반영한 조처다.취소 수수료 면제 대상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한국에서 출발하는 모든 캄보디아행 항공편이며, 대한항공은 인천∼타크마우 노선에서 직항편을 주 7회 왕복 운항하고 있다. 항공기 기종은 A330-300으로 총 272석 규모다.최근 캄보디아에서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납치와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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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고 300여명 ‘꿈길걷기 순례’.. "스스로 한계 넘는 자신감 얻어"
3일전
영종고등학교 1학년 학생 300여 명이 17일 자신의 한계를 넘어 성취와 협력의 의미를 체험하고, 스스로의 꿈을 돌아보는 ‘꿈길걷기 순례’에 나섰다.학생들은 이날 오전 8시 학교 운동장에서 출발해 백운산 정상과 용궁사를 거쳐 중산교차로 박석공원, 하늘 신도시 부근 식당을 지나 씨사이드파크길과 인천대교기념관까지 모두 25km의 여정을 완주했다.아침부터 이어진 가을 햇살 속에 학생들은 서로의 짐을 나눠 들고, 산길과 도로를 함께 걸었다. 백운산 정상에서는 땀에 젖은 얼굴로 서로를 격려하며 “끝까지 가보자”는 응원이 오갔다. 누군가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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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센싱·코리아와이드, 상용차 운전자 보조 시스템 실증 추진
첨단 레이더 솔루션 기업 비트센싱은 운송전문기업 코리아와이드의 계열사인 경북고속, 진안고속과 협력해 상용차용 운전자 보조 시스템 실증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비트센싱의 ADAS 키트를 코리아와이드 고속버스, 시외버스, 시내버스에 설치해 실제 다양한 도로 환경에서 검증하고, 향후 500대 이상 버스에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하는 것이 목표다.비트센싱의 ADAS 키트는 레이더와 카메라, ADAS 기능들을 하나의 패키지로 통합한 완성형 센서 솔루션이다. 상용차 운행 환경에서도 높은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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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영남지역 대형산불 피해지 복구방안 논의
산림청은 정부대전청사에서 지난 3월 발생한 영남권 대형산불 피해지에 대한 체계적이고 조속한 복구를 위해 산불피해 복원·복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점검 회의에는 사방·시설복구반, 긴급벌채반, 자원활용반, 조림·생태복원반, 지역 활성화반 등 5개분야 실무반과 주요 피해지인 경북과 경남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참석해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와 복구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특히 △산불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 지원 △활엽수 조림 확대, 조림복원 성과 제고 등으로 산불피해에 강한 숲 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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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가 민간 식당 안내 표지판을 계획보다 4배 이상 늘려 설치한 사실이 드러났다. 공공시설도 아닌 상업시설이 대상이 된 만큼, 의사결정 과정이 합리적이었는지 철저한 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