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복권기금 47억 원을 투입해 생활환경 취약지구 개선 일자리 사업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하반기 채용 인력은 총 160명으로, 재활용도움센터 근무자 추가 채용 12명, 클린하우스 근무자 148명을 채용하여 7월부터 12월 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다.생활환경 취약지구 개선 일자리 사업은 만 55세 이상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며, 재활용품 정리와 요일별배출제·분리배출 안내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서귀포시 관계자는 “복권기금을 활용하여 취업이 어려운 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