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내 362곳의 지명이 새롭게 제정되고 변경된다.충남는 최근 ‘2025년 제1회 충청남도 지명위원회’를 열고 마을·산·골짜기 등 도내 지명을 제정·변경했다고 8일 밝혔다.지명은 산, 하천, 호수 등 자연적으로 형성된 지형이나 교량, 터널, 교차로 등 지물 또는 지역에 부여하는 이름을 말한다.이번에 제정하거나 변경한 지명은 도의 전수조사에서 일본식 표기가 의심되거나 고시되지 않아 정비가 필요하다고 분류된 건이다.심의 결과, 제정 지명 355건과 변경 지명 7건 등 총 362건을 의결했다.‘산사골’과 ‘음지뜸’ 등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