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수 제주지방우정청장은 3일부터 9일까지 제주우편집중국과 제주우체국 등 일선 우체국 6곳을 방문해 집배원 등 직원의 안전보건 대책 이행 여부 등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의 작업 환경과 예방조치 상황을 점검했다.폭염 시간대 집배원의 집배업무정지권 활용, PDA를 통한 자가건강진단, 온열질환 증상 확인 이행, 휴식시간 알림 문자 등을 통한 적절한 휴식 등 온열질환 예방활동이 이행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추가 필요한 조치사항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이상수 청장은 “앞으로도 직원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삼고, 폭염 등 재난으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