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우종재지회장은 5월 8일 서울 용산구 백범 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 53회 어버이날 기념시식’ 행사에서 효행 실천 유공자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이날 수상은 경로당 신축지원 및 환경개선과 효 문화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 추진 노인 맞춤형 일자리 제공과 어르신 상담센터 설립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노인복지와 효행 실천에 앞장서온 공노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에 영예를 안았다.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우종재지회장은 수상소감으로 “노인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과 행복권 추구 그리고 노인 일자리 창출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이번 선거 기간 중 제주도를 방문해 유세에 앞서 4.3평화공원을 방문해 참배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자 규탄 성명이 이어지고 있다.소나무당 제주도당은 27일 성명을 내고 "김 후보의 4.3 왜곡 망언은 지속적으로 자행되었다"며 "과연 김 후보는 4.3 평화공원과 제주도를 찾아올 수 있는가"라고 반문했다.이어 김 후보가 2024년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에서 제주4.3을 '공산 폭동'이라고 했던 발언을 상기시키며, "김 후보는 그동안 4.3 왜곡에 대한 처절한 반성과 함께 도민 앞에 엎드려 사죄부터
김완근 제주시장은 29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열린 공직자 사고혁신 프로젝트 ‘C-Time 클래스’에서 강연을 통해 '행복실천' 전파에 앞장서온 오원식 약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제주시 봉개동에서 약국을 운영하는 오 약사는 지난 4월부터 제주시 ‘C-Time 클래스’를 통해 매주 1회 총 5회에 걸쳐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행복 실천 강연을 해 왔다.김완근 시장은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열린 행정의 기반에는 지식 공유와 공감의 실천이 있다”며 “공직자뿐 아니라 시민과 지역 전문가가 함께 만들어가는 C-Time 클래스가 제주시의 혁신과
포천시는 30일 신북면 소재 포천교통 차고지에서 광역버스 3003번 노선 개통을 기념하는 개통식을 개최했다.이번에 개통된 광역버스 3003번 노선은 포천시민의 출퇴근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서울 도심과의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신설한 광역버스 노선이다. 총 6대의 버스가 하루 30회 왕복 운행해 기존 3006번 노선의 혼잡도를 분산하고 시민의 통근 편의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개통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김성남, 윤충식 경기도의회
영주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자연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3일까지 관내 개발행위 허가지 39개소를 대상으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태양광 발전시설, 농지개량 등 대규모 개발행위 허가지 중 사면 붕괴와 토사 유출 우려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202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계획과 관련해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국가안보상의 우려를 완화하는 조치가 있다면 승인할 수 있다"며 이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권고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를 최종 인수할 경우 현재 심각한 구조조정 국면에 있는 국내 철강사들에게는 또 다른 악재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요미우리신문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러트닉 장관은 5일 미 하원 공청회에서 자신의 입장을 전제로 "일본제철과의 거래는 최종적으로는 합의에 이를 것"이라고 고
연천군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전곡읍 은대리성 일원에서 생태계교란식물 퇴치 행사를 열었다.
9일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이장협의회, 체육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운동전곡읍위원회, 방위협의회 등 지역 내 주요 단체를 비롯해 주민과 전곡읍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단풍잎돼지풀과 가시
지반침하 원인 분석·정책 및 기술개발 현황·지하수 및 굴착공사 관리방안 등 황영철 회장 “지반안전 강화 위한 지속가능한 협력 모델 확산돼야” 최근 대도시를 중심으로 지반침하와 싱크홀 발생으로 시민 안전과 도시 인프라 신뢰성에 큰 영향을 미치는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도심지 지반안전 강화는 물론 선제적 리스크 대응 방안을 모색된다.한국지반공학회는 한국토질및기초기술사회와 공동으로 6월 18일 서울 강남 소재 서울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도심지 지반침하·싱크홀 리
공정거래위원회는 중흥건설㈜이 동일인 2세 소유의 중흥토건㈜ 및 중흥토건의 6개 계열회사가 시행하고 중흥토건이 단독 시공하는 주택건설 및 일반산업단지 개발사업에서 각 시행사의 PF·유동화 대출에 무상 신용보강을 제공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 및 과징금 180억2100만원을 부과하고, 지원주체인 중흥건설을 고발하기로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중흥건설 및 중흥토건은 아파트 등 부동산 건설 및 분양을 주력사업으로 영위하는 회사로서, ‘중흥S-클래스’ 브랜드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다.공정위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