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진도항 시설 사용허가 제공을 댓가로 특정업체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김희수 진도군수를 최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17일 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1대 등에 따르면 최근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및 뇌물수수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한 김 군수를 소환해 조사를 진행했다.
경찰은 김 군수와 함께 입건한 군청 소속 공무원과 김 군수에
대구 남구는 지난 7월 16일 경인라이온스클럽, 한아름봉사단과 함께 전세사기 피해 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 협력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전세사기 피해가 집중된 지역인 남구에서 임대인 소유 빌라들이 관리 부재로 방치되고 있는 주택들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고, 피해자들의 2차 피해를 최
8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5부산국제불교박람회’가 열린다. ‘K-명상의 중심도시’ 부산에서 서울국제불교박람회의 열기를 그대로 이어갈 이번 부산국제불교박람회가 현재 공식 누리집에서 관람객 사전 등록을 진행하고 있다.불교신문과 재단법인 BBS부산불교방송이 주최하고, 대한불교조계종, 부산광역시, 금정총림 범어사, 영축총림 통도사, 쌍계사, 부산불교연합회, 조계종부산연합회가 후원하는 ‘부산국제불교박람회’
영주시 봉현면주민자치위원회는 7월 17일 봉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동네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증진하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돕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특히 고령화 시대에 필요한 치매 예방 정보와 정서적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큰 호응을
유정복 인천시장이 민선 8기 취임 3주년을 맞았다. 유 시장 임기 내 인천은 인구 300만명을 돌파했고, 특·광역시 중 유일하게 인구가 지속해서 증가하는 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재외동포청 출범과 인천고등법원 유치 확정, 세계 최고 수준의 바이오 첨단 클러스터 지정, 인천내항 1·8부두
도심에서 '땅 꺼짐' 사고가 잇따르면서 불안감이 높아지자 인천시가 지반 침하 고위험 지역 점검을 정부에 요청했다. 지반 침하를 예방하는 지자체 차원의 전담 조직 신설 필요성도 떠오르는데, 시는 장기 과제로 검토한다는 구상을 내놨다.시는 지반 침하 고위험 지역 12곳에 대한 안
집중호우로 가평 한 캠핑장에서 실종된 일가족 중 10대 아들이 24일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3분쯤 덕현리 덕현교 하단에서 수색 작업을 벌이던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특수대응단 구조견이 토사에 묻힌 남성 시신 1구를 발견했다.소방당국은 즉시 시신을
경기도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총 215억 원 규모의 냉방비를 지원한다. 39만 가구에 가구당 5만원씩, 무더위쉼터 등에 최대 3개월분의 냉방비를 28일부터 지급할 예정이다.24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지원 대상은 도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보장 33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