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사우동 308번지 일원에서 추진되다 중단됐던 ‘사우5A 도시개발사업’이 사업 정상화를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23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이 사업은 당초 지역주택조합 방식으로 추진됐으나, 조합원 간의 갈등과 소송, 추가 분담금 문제 등으로 인해 장기간 표류했다. 특히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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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전남 최초 ‘장애인정책종합계획’ 추진한다
광양시는 2일 시청 창의실에서 ‘2025년 제1회 광양시 장애인복지위원회’를 열고 ‘제1차 광양시 장애인정책종합계획’과 ‘2025년 장애인정책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는 위원장인 정인화 광양시장, 장애인복지위원으로 위촉된 장애인 복지 분야 전문가, 복지시설 및 관련 단체장이 참석해, 전라남도 내에서 처음으로 시행되는 장애인정책종합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광양시는 지난해 9월 19일 ‘광양시 장애인복지 증진 조례’에 제3조의2를 신설해 법적 근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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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 31조 7,914억원 국회 통과…경기진작·민생안정 중점
31조 7,914억원의 2차 추경이 국회에서 의결됐다. 국회는 4일 제426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열고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의결했다. 이번 추경안은 정부안보다 1조2,463억 원 증액된 총 31조7,914억 원 규모로 확정됐다.이날 추경안은 소비·투자 촉진을 통한 경기진작과 민생안정 등 어려운 경제 상황을 빠르게 회복하기 위한 목적을 담고 있다. 정부는 당초 30조5,451억 원을 편성해 제출했으며, 국회 심의 결과 2조3,271억 원을 증액하고 1조1,258억 원을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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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회삿돈 25억여원 횡령한 40대 여성 징역형 집유
5년여간 자신이 근무하는 회사의 자금을 25억원 넘게 횡령한 40대 여성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3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상 횡령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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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의 딸’ 가수 마이진, 시정·치안 홍보에 앞장
트로트 가수 마이진이 바쁜 활동 속에서도 양주시 홍보에 적극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6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마이진은 지난해 2월 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데 이어 지난 3일에는 양주경찰서 홍보대사로도 새롭게 위촉됐다. 시정과 치안을 동시에 홍보하는 마이진의 행보에 지역사회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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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벌 쏘임 사고 급증 우려... 동해소방서, 시민 안전수칙 당부
동해소방서는 최근 3년간 강원도 내 벌집 제거와 벌 쏘임 사고가 주로 6월부터 오는 10월 사이에 집중돼 왔다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소방서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동해시 내 벌집 제거 출동은 총 2,223건으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94%에 해당하는 2,090건이 6~10월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연도별로는 ▲2022년 663건 ▲2023년 712건 ▲2024년 848건으로 해마다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2024년에는 7월 273건, 8월 308건, 9월 126건 등 무더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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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미르2' 저작권 분쟁 서울고법 환송심 승소
위메이드는 11일 액토즈소프트와의 '미르의 전설2' 저작권 침해 소송 파기환송심에서 원고 청구 기각에 따른 승소 판결을 받았다.이번 판결은 지난해 6월 대법원이 중국 내 저작권 침해 여부 및 위메이드의 물적분할에 따른 전기아이피로의 저작권 승계에 대해 준거법을 중국법으로 심리할 필요가 있다는 취지로 파기환송한 데 따른 환송심 결과다.서울고등법원은 이날 판결에서 중국법에 따르더라도 위메이드의 물적분할에 따른 전기아이피로의 '미르2' 판권 승계는 적법하다고 판단했다.법원은 액토즈 측의 로열티 수익 분배 비율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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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미르의 전설2’ 저작권 분쟁 환송심서 승소
위메이드는 액토즈소프트와 벌인 ‘미르의 전설2’ 저작권 분쟁에서 서울고등법원 파기환송심에서 승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판결은 2024년 6월 대법원이 중국 내 저작권 침해 및 저작권 승계와 관련한 판단에 있어 중국법 적용 필요성을 제기하며 환송한 데 따른 것이다.서울고법은 위메이드의 물적분할을 통해 전기아이피로의 ‘미르의 전설2’ 저작권 승계가 중국법상 적법하다고 판단했다. 또한, 액토즈소프트가 주장한 로열티 수익 분배 비율 50:50에 대해서도 받아들이지 않고, 기존 합의대로 위메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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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론보도] "삼성전자 하청노동자 부당해고 원청인 삼성전자가 책임져야"관련
본 언론사는 2025년 7월 10일 보도한 "삼성전자 하청노동자 부당해고 원청인 삼성전자가 책임져야" 제하의 기사에서 "진보당 정혜경 의원은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삼성전자 하청업체 ㈜명일의 126명 부당해고 사태와 관련해 원청인 삼성전자가 책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명일이 단체협약을 위반하고 노조 간부를 징계하는 등 부당행위를 했음에도 삼성전자가 묵인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민주노총 명일지회는 고용승계 거부와 블랙리스트 작성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부당해고자 복직과 노동기본권 보장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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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 폭염 피해 10만 마리 육박”…전북, 양계농가 집중 피해
1시간전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전북 축산농가의 피해가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다. 특히 양계 농가의 폐사율이 전체 피해의 90%에 육박하며, 피해 규모가 10만 마리에 가까워지고 있다. 전북도에 따르면 7월 11일 기준 도내 폭염 피해는 총 216농가에서 9만 8381두‧수가 폐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닭 폐사가 8만 7517수로 전체 피해의 약 89%를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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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기록적 폭염 속에서도 생명 나눔 실천…전국 임직원 1,292명 헌혈 참여
농협중앙회는 2025년 6월 한 달간을 ‘헌혈 중점 실천 테마’ 기간으로 지정하고, 전국 각지에서 헌혈 활동을 집중적으로 전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6월 14일 ‘헌혈의 날’을 기념해 추진된 것으로, 한 달 동안에만 409명이 헌혈에 참여했고, 최근 6개월간 누적 참여자는 1,292명에 달했다.농협은 매년 정기적인 헌혈 행사를 통해 생명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왔으며, 특히 여름철 폭염으로 헌혈 참여율이 저조해지는 시기에 안정적인 혈액 공급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