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운용사 블랙스톤이 블랙록의현물 비트코인 ETF를 매입하고 암호화폐 시장에 첫발을 내디뎠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1일 보도했다.블랙스톤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자료를 통해 블랙록 아이셰어스 비트코인 트러스트 ETF 2만3094주를 확보했다고 보고했다. 총 투자 규모는 100만8000달러다. 암호화폐에 소극적이었던 블랙스톤이 블랙록 비트코인 ETF에 투자한 것은 주목할 만한 변화라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 블랙스톤은 사모펀드, 부동산, 인프라, 헤지펀드
블록체인 기업 플룸이 실물 자산을 탈중앙화 금융과 연결하는 제네시스 메인넷을 출시했다고 코인데스크가 5일 보도했다.플룸은 이미 블랙스톤, 인베스코 같은 글로벌 금융사와 협력해 150억달러 규모 실물 자산을 활용하고 있다. 플룸 측은 "RWA 토큰이 기존 암호화폐 토큰처럼 사용자들이 대출, 유동성 공급, 수익 농사, 레버리지 거래 등 다양한 디파이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플룸은 지난해 12월 시리즈A 펀딩에서 2000만달러를 유치했다. 토큰화된
김만식 기자 = 충북 증평 좌구산천문대와 블랙스톤 벨포레가 협업해 6월 한 달간 ‘별빛가득 우주탐험 원정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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