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 불닭 브랜드의 ‘불닭소스’가 미국 최대 아시안 외식 브랜드 ‘판다 익스프레스’와 손잡고, 미국 내 확고한 인지도를 바탕 삼아 글로벌 외식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다. 이번 협업을 통해 출시된 신메뉴 ‘다이너마이트 스위트 앤 사워 치킨’은 바삭하게 튀긴 양념 치킨에 붉은 피망과 양파를 더해 웍에서 볶고 여기에 ‘불닭 특제 소스’로 마무리한 메뉴다. 그동안 판다 익스프레스에서 선보인 요리 중 가장 매운 요리로 평가 받고 있다. 해당 메뉴를
더 브리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오는 8월 23일 오후 2시와 4시 30분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문화취약계층을 포함한 청소년을 위한 특별한 클래식 공연 ‘보이고 들리는 클래식’을 개최한다. 툴뮤직장애인예술단이 기획하고 양천구가 주최하는 ‘2025 청소년 공연 문화 나들이 청:ON’의 일환으로, 문화적 접근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공연장에서 오케스트라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무대다.총 45인의 연주자가 참여하며, 재미있는 해설과 오케스트라 음악이 어우러진 형식으로 클래식을 보다 가깝고 친숙하게 전달한다. 지휘와 해설에
태백시는 한국안전체험관에서 지난 산불, 지진, 풍수해 마그넷에 이어 ‘9~10월 대테러 마그넷’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365세이프타운 자유이용권을 발권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하며, 선착순 100명에게 한정판 대테러 마그넷과 테러 발생 시 행동요령이 담긴 안내카드를 증정한다.참여 방법은 체험관에서 촬영한 인증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고 지정 해시태그를 게시한 뒤, 365세이프타운 공식 계정을 팔로우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최근 대형 매장과
최수명 화천부군수 퇴임식이 14일 화천군 화천읍 화천커뮤니티센터에서 최문순 화천군수를 비롯해 최수명 부군수 부부와 가족, 친지, 류희상 군의회 의장, 조웅희 부의장 동료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1991년 공직에 입문한 최수명 부군수는 이날 퇴임식을 끝으로 34년 간의 공무원 생활을 마감했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이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 활동을 성공리에 마쳤다. 국회문체위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임 의원은 대선 직후 국정기획위 사회2분과위원으로 위촉돼 각 부처 및 전문가 간담회, 현장방문, 업계현안청취 등을 통해 국정과제 발굴에 최선을 다해왔다.문화예술관광체육분야에 있어서는 K-컬쳐시대 핵심 콘텐츠와 연관산업육성을 위해 정책금융 10조원, 공연형 아레나 등 산업성장기반을 확충하기로 했다. K-아트과 한국어·전통문화 등의 지평을 확대하고 K-컬쳐 연관산산
경주시 평생학습가족관이 12일 ‘2025년 하반기 평생학습 정규강좌’ 개강을 앞두고 강사 오리엔테이션을 두 차례에 걸쳐 실시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강좌 운영 시 유의사항과 강사 역량 강화 교육, 전자 출결앱 사용 방법 등이 안내됐다. 하반기 평생학습강좌에는 정규강사 76명과 특별강사 2명 등
다음달 17일부터 대한항공을 이용해 싱가포르를 방문하는 이코노미 승객은 기존보다 비좁은 좌석에서 7시간이 가까이 앉아 있어야 한다. 대한항공이 새로 도입한 프리미엄석 설치를 위해 이코노미 좌석 배열을 변경했기 때문이다. 대한항공은 약 3000억 원을 투입해 보잉 777-300ER 11대를 개조하고, 기존 이코노미와 비즈니스 사이 등급인 ‘프리미엄석’을 신설했다. 프리미엄석은 이코노미보다 약 1.5배 넓은 공간을 제공하며, 운임은 이코노미 대비 10%가량 높게 책정된다.문제는 프리
인천 서구는 19일 오후 2시, 한국서부발전 서인천발전본부에서 「2025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국가중요시설 테러대응훈련」을 주제로, 인천 서구청을 비롯해 한국서부발전, 군, 경찰, 소방, 서구보건소 및 국제성모병원 등 8개 기관에서 150여 명의 인원이 참여했
전남 신안군이 추진한 임자 굴도 해양 펜션단지 조성 사업이 경매에 나오면서 40억 원 규모의 혈세 낭비와 특혜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이 사업은 2010년 신안군과 D업체가 민자 1360억 원과 국비 등 40억 원을 투입해 펜션단지와 해양레포츠 시설을 조성하기로 했다.그러나 기반 시설이 전무한 무인도에 대한 사업 타당성 문제와 민간사업자의 추진 미흡, 지자체 관리 부실이 겹치며 사실상 중단됐다.신안군은 2010년 11월 민관 공동 투자 협약을 하고 40억 원의 보조금을 지급했지만, 방파제와 선착장 등 공공시설은 준공 후 파손이 확인되
인천 연수구 선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선학세탁소를 ‘우리 동네 희망지기, 행동상점’으로 위촉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세탁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우리 동네 희망지기, 행동상점’은 개별 상점이 어려운 이웃을 찾아 동 행정복지센터에 알려주는 사업이다.선학세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