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5월 1일부터 시행한 대중교통비 지원 서비스인 ‘인천 I-패스’ 가입자가 예측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5월 말 기준 ‘K-패스’ 가입자가 13만5,105명으로 올해 최종 12만6,731명이 가입할 것으로 판단한 예측치를 넘어섰다고 3일 밝혔다.이에 따라 시는 ‘K-패스’ 가입자 수, 평균 이용자 수, 환급대상자 및 환급금액 등을 철저히 모니터링해 예산 부족이 예상될 경우 국토교통부와 긴밀히 협의해 대응키로 했다.시가 정부의 ‘K-패스’를 기반으로 지원 범위와 혜택을 넓힌 ‘인천 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