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너리그행을 받아들이고, 팀이 요구한 '타격 자세 변화'도 수용한 김혜성이 인고의 시간을 보내고 빅리그에 연착륙했다.김혜성은 8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론디포파크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 방문 경기에 8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타점을 올렸다.선발 출전한 3경기에서 모두 안타를 생산한 김혜성은 타율 0.417, 3득점, 2타점, 2도루를 기록 중이다.KBO리그에서 8시즌을 뛴 김혜성은 포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