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맞아 육묘 실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오는 5월 29일부터 6월 5일까지 예비묘를 긴급 지원한다.공급되는 품종은 올해 영천시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인 해담과 삼광벼로 약 3,000상자 정도이며 이는 본답 10ha에 모내기할 수 있는 양이다.이번 긴급육묘 지원은 모내기를 앞두고 이상기온에 따른 저온으로 모 키우기에 실패한 농가, 야생동물에 의한 못자리 훼손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우선 대상으로 한다.영천 지역은 올해 4월 말부터 5월 초까지 큰 일교차와 잦은 강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