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 전문업체 팜스빌의 이병욱 대표가 보유 지분 80만 주를 신설회사인 헬스클릭에 증여하기로 했다. 헬스클릭은 팜스빌의 기타 특수관계자로 분류된 법인으로, 팜스빌 특수관계자 가운데 처음으로 10% 이상 지분을 갖게 된다.2일 공시에 따르면, 이 대표는 오는 5월 2일 팜스빌 전체 발행주식 수의 10.09%에 해당하는 보통주 80만 주를 헬스클릭에 증여할 예정이다. 이번 증여로 헬스클릭의 보유 주식 수는 기존 6만2896주에서 86만2896주로 늘어나며, 지분율도 0.79%에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