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부터 오는 5일까지 부산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제주특별자치도선수단이 연일 승전고를 울리고 있다.2일 제주도장애인체육회대회에 따르면 이날 댄스스포츠에서 강성범·강민혜 조는 콤비 라틴 파소도블레와 콤비 라틴 자이브에서 각각 금메달을 따내며 2관왕에 올랐다. 전날 콤비 프리스타일 부문 은메달에 이은 쾌거다.승마에서는 안서연이 혼성 마장마술 GLADEⅡ에서 금메달, 김희숙이 GRADEⅢ에서 은메달을 따내며 메달을 신고했다.수영에서는 이영호가 평영 50m SB4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선수단의 금
제주 장애인댄스스포츠의 간판 강성범-강민혜 선수가 부산에서 개최된 제45회 전국장애인체전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강성범-강민혜 선수는 대회 3일차 혼성콤비라틴 파소도블레 class2, 자이브 class2 종목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하며 2관왕에 올랐다. 전날 혼성콤비라틴 프리스타일 class2 경기에서는 간발의 차로 금메달을 놓치며 은메달로 아쉬움을 남겼다.박명찬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댄스스포츠연맹 회장은 "올해 경기를 마무리하며 아쉬움이 많지만 내년 제주에서 개최되는 전국장애인체전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다시 한 번 좋은 결과를 맺기 위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최근 지역 내 사회적 약자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등 기술봉사를 시행했다.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대상 가구를 선정하고 물품구매 및 환경정비를 지원했으며, 김천시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은 대상 가구를 방문해 기술지원 위주의 봉사를 실시했다. 주요 기술봉사 내용으로는 노후화된 전기 설비와 점등되지 않는 실내·외 조명을 교체했으며, 특히 복잡하게 설치된 전기선을 정리해 감전 및 걸림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도록 조치했다. 그 외, 가구 전체를 점검 안전상 위험요소가 없는지 점검하고 조치했다.
글로벌 컴퓨터 주변기기 브랜드 다크플래쉬의 공식 수입사인 투웨이가 ‘darkFlash DY460 ARGB BTF’ 어항 PC 케이스를 블랙과 화이트 색상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블랙은 98,000원, 화이트는 99,800원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출시하며, 데스크테리어를 원하는 사용자의 큰 관심이 기대된다.DY 시리즈는 다크플래쉬의 ‘FLY BEYOND LIMITS’ 철학을 반영한 데스크테리어 프리미엄 라인업이다. DY460, DY470, D
해양경찰 작전본부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국내외 정상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28일 경주 보문호와 동·남해해역에 ‘갑호비상’을 발령, 해상경계 태세를 최고 수준으로 격상한 가운데, 경호현장에 대한 최종 점검을 실시했다.김성종 해양경찰 작전본부장은 28일 경주 보문호를 방문해 특수기동정에 탑승하여 수상구역을 직접 순찰하고 경호안전통제단 종합상황실 등을 방문해 유관기관의 경호 현황을 살펴봤다.김 본부장은 “정상회의 기간 중 한 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완벽한 경호태세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하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역
해남군이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 열리는 ‘2025 해남 미남축제’에서 해남의 농수산물로 차려진 한상차림 ‘해남밥상’을 선보인다.해남밥상은 올해 새롭게 선정된 해남대표음식‘해남8미’의 하나로, 기존 해남 한정식의 범위를 넓혀 해남의 제철 농수특산물과 전통의 식문화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백반정식의 브랜드명이다.해남군은 올해 미남축제에서 해남밥상관을 운영, 축제 참가자들에게 해남밥상을 본격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이번 축제에서 해남밥상 운영은 해남읍의‘도화지’와‘유락횟집’에서 참여해 해남의 신선한
채무 관계에 있는 지인을 감금하고 협박한 20대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삼산경찰서는 감금과 채권추심법 위반 등 혐의로 A씨 등 20대 남성 3명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3일 밝혔다.이들은 지난달 29일 자정쯤부터 인천 부평구 PC방 등에서 20대 남성 B씨를 16시간 동안
봉화·태백·석포 생존권 사수 공동투쟁위원회는 3일 “환경단체가 최근 유엔 관계자를 몰래 마을로 불러 ‘주민 간담회’를 연출하려다 주민들에게 들켜 무산됐다”며 “UN을 들러리로 내세운 대국민 사기극을 즉각 중단하라”고 강하게 비판했다.공투위에 따르면 환경단체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소속 일부 변호사들은 지난 1일 UN ‘기업과 인권 실무그룹’ 피차몬 여판통 위원장을 석포면으로 데려와, 석포제련소 인근 낙동강 일대를 20~30분가량 둘러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제7회 장애인 문화예술 경연대회’에 참석해 장애인 예술인들의 도전과 열정을 응원했다. 이번 대회는 문화네트워크 혜윰이 주최·주관하고, 용인특례시가 후원한 행사로 장애인 예술인들의 재능 발굴과 문화예술 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지역 장애인 단체 관계자와 장애인 가족 등 300여명이 함께했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문화예술에 대한 열정과 창작의 꿈을 펼치고 있는 장애인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