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삼성동 한마음아파트부녀회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과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한마음아파트부녀회의 활동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이정남 한마음아파트부녀회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에 처한 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하며, 피해 복구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박순덕 삼성동장은 “한마음아파트부녀회 회원들의 따뜻한 온정에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이 일상으로 회복하는데 큰 힘이
충북 음성군 종합운동장에서 27일 오전 10시 출발 총성이 울린 ‘제19회 반기문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올해도 반기문 전 유엔총장 내외가 대회장을 방문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하면서 대회가 더욱 빛났다.이번 대회는 지난해 보다 4000여 명이 많은 1만 2000여 명의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이 참가해 높아진 반기문마라톤대회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대회는 음성종합운동장을 출발해 음성생활체육공원을 순회하는 4.2km 건강달리기코스와 10km코스, 하프코스, 감우재-금왕-생극 오생리를 반환해 돌아오는 풀코스로 진행됐다.
충북 제천소방서는 28일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비응급 환자의 119신고 자제를 당부했다.구급차는 심정지, 호흡곤란, 중증 외상 등 생명이 위태로운 응급환자에게 신속한 처치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는 중요한 공공 자원이다.하지만 일부 시민들이 단순 감기, 복통, 과음 등 비교적 가벼운 증상으로 구급차를 이용하면서 실제 위급한 상황에 처한 환자들이 적시에 도움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우려되고 있다.이훈모 재난대응과장은 “119구급차는 실제 응급환자에게 신속한 대응을 보장하고 소중한 구급 자원을 효율적으로
"저는 대한민국 경찰을 대표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사랑하신 이들을 잃은 유가족 여러분께 그리고 여전히 그날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시는 이들께 진심으로 사죄의 인사를 드립니다"경찰이 의령 '우순경 사건' 발생 43년 만에 유족에게 공식 사과했다. 우순경 사건은 1982년 4월 26일 오
정부가 최근 전국적으로 빈발한 산불 피해에 대응하기 위해 산림청 예산 4407억 원을 추가로 편성했다. 산림청은 1일 국회에서 의결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바탕으로 산불 복구와 진화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추경은 산불피해 복구와 임업인 지원에 1799억 원, 산불 감시·진화 장비 및 인력 확충에 2608억 원으로 구성됐다.우선 산불이 발생한 지역에 대해서는 긴급 벌채와 산사태 방지 등 신속한 복구사업을 추진하고, 송이채취 등 생계 수단을 잃은 임업인에 대한 지원 방안도 함께 마련됐다
핀터레스트가 피드에 표시되는 이미지 핀이 AI로 생성되거나 수정된 경우 'AI 수정'이라는 라벨 자동 추가된다고 엔가젯이1일 보도했다.핀터레스트는 블로그를 통해 몇 개월간 이 기능을 테스트해왔고 이미지 메타데이터를 분석해 AI 생성 여부를 감지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메타데이터가 없는 경우에도 AI 생성 콘텐츠를 탐지할 수 있는 자동 감지기를 개발 중이다. 하지만 AI 생성 콘텐츠를 정확히 식별하는 것은 여전히 도전적인 과제인 만큼, 오류가 있
2일 울산대공원 현충탑에서 열린 울산 출신 고 김도현 중령 순국 19주기 추모식에서 대한민국 공군 블랙이글스의 추모비행이 펼쳐지고 있다.고 김도현 중령은 블랙이글스의 멤버로 지난 2006년 5월 5일 어린이날 행사 비행중 순국했다.김경우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