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21일,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열린 낙동강유역물관리위원회에서 주관 ‘낙동강통합물관리방안 변경안’ 주민경청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이번 경청회에는 의성군 도의원 및 군의원, 읍·면 주민대표, 관계기관 관계자 등 약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부가 변경안의 주요 내용과 쟁점사항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변경안의 핵심은 구미에서 안동댐 직하류, 하루 46만톤 취수로 변경하는 것을 골자로 하며, 해당 물량은 대구, 경북 일부 지역 및 신공항 등에 공급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