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문화원은 4월 16일 오전 11시 30분, 서산문화원 2층 다목적실에서 벽동종합건설, 제일기업, 해든과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역의 문화자원과 시설을 공동 활용하고, 문화행사 홍보 및 협력 체계를 강화하여 서산시의 문화산업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민간 기업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문화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협약식에는 백종신 원장을 비롯해 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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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A 청년취업사관학교, 삼성·서울시 자립지원전담기관과 자립준비청년 사회진출 지원을 위한 협약 체결!
서울시와 서울시의 디지털 미래 혁신을 위한 실무형 인재양성에 앞장서는 서울경제진흥원은 취업준비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립준비청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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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함지산 산불] 29일 0시 기준 진화율 54%… 경산지역까지 연기
대구 북구 함지산에서 28일 오후 발생한 산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확산하면서 대구 시내까지 자욱한 연기에 휩싸였다.이날 대구는 최대 순간풍속이 초속 11m를 넘는 강풍이 불었고 해가 진 뒤 수시로 바뀌는 풍향 탓에 산불로 인한 연기는 순식간에 도심 곳곳으로 퍼져나갔다.특히 오후 6시 무렵부터는 산불 현장에서 수 킬로미터 이상 떨어진 동구, 수성구를 넘어 경북 경산시까지 연기가 확산됐다.대구 전역은 마치 연기구름에 뒤덮인 듯한 모습이었으며, 연기로 인해 퇴근길 시민들은 대부분 마스크를 착용하거나 손수건을 물에 적셔 입과 코를 가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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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역 개통수혜 기대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
서평택 지역의 교통 인프라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안중역이 개통되면 수도권 및 전국 주요 도시로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에 따른 부동산 시장의 변화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화양지구 내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가 이러한 교통 호재의 중심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안중역은 서해선 복선전철의 핵심 거점으로, 향후 경기 남부 및 수도권 서부 지역 간 이동성을 높이는 역할을 하게 된다. 개통 이후 서울 및 인천, 경기도 주요 도시로의 이동 시간이 대폭 줄어들며, 지역 내 출퇴근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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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외국인 급여소득 해외 송금하면 100% 환율 우대
신한은행은 올해 말까지 외국인 고객이 국내에서 받은 급여소득을 해외로 송금하면 100% 환율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신한 SOL뱅크’ 또는 ‘신한 SOL 글로벌’ 앱에서 거래외국환은행 지정 항목인 외국인 보수송금이 대상이다. 한도는 월 1회 최대 미화 5000달러까지다.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외국인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상품과 서비스로 금융 설루션을 제시하겠다”고 했다.한편, 신한은행은 지난 21일 모바일 웹 채널을 개편하고 금융권 모바일 웹 최초로 16개국 언어를 지원하는 외국인 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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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교장의 기행 .. 조회 시간에 가요 부르고 졸업식 땐 학생들과 키스 모션
서울시내 한 초등학교 교장이 이해하기 힘든 언행으로 교사와 학부모들의 우려를 낳고 있다.30일 서울교사노조에 따르면 서울 A초 교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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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로의 주간 브리핑]
울산시, 국제정원박람회에 맞춰 목조건축물·전망대 추진울산시는 2028년 울산국제정원박람회에 맞춰 목조건축 실연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목조건축물과 목조 전망대를 건립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해 일본 오사카 엑스포를 방문해 세계 최대 목조건축물인 ‘그랜드 링’과 각국의 파빌리온을 둘러봤다. 최근 지방자치단체들 사이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목재 활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다.진주시, 반려동물지원센터 설계공모에 ‘목구조 권장’ 명시진주시는 반려동물지원센터 설계공모를 진행하면서 ‘목구조 권장’을 명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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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2025 교육 3주체 함께하는 '인성 캠프' 개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3일과 4일 이틀간 ‘자녀 인성교육 실천 사례 공모’에 참여한 17가정 70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육 3주체가 함께하는 인성 캠프’를 운영했다.이번 캠프는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참여 중심 인성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인성을 기르고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캠프는 금오름, 한림공원, 고성리 항몽유적지 등 한림·애월읍 지역의 자연환경과 역사 문화 공간을 배경으로 1박 2일간 진행됐다.오름 등반, 탄소중립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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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SKT 사태에 전자정부시스템도 비상...행안부, 모든 정부기관에 점검 요청
행정안전부가 SK텔레콤 유심 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 모든 정부 및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에 전자정부 보안 위험성을 경고하고 전자정부시스템의 인증 점검과 보안 강화를 요청했다.5일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행안부는 최근 SK텔레콤 유심 정보 유출과 관련해 전자정부 사용자 인증 방법을 확인하고 보안을 강화한 후 점검 결과와 조치계획을 5월 12일까지 제출해달라는 공문을 발송했다.공문이 전달된 곳은 감사원, 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외, 고용노동부, 공정거래위원회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교육부, 국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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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무형유산 '2025 강릉단오제' 신주빚기 전통의례로 본격 개막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국가 무형유산인 강릉단오제가 지난 2일, 전통 의례인 신주미 봉정 및 신주빚기 행사를 시작으로 서막을 올렸다.이날 오전 10시, 강릉시청 앞에서는 지신밟기와 부정굿을 통해 부정한 기운을 씻어내는 의식이 엄숙하게 진행됐으며, 김홍규 강릉시장이 시민의 안녕과 도시의 번영을 기원하며, 신주에 사용할 쌀과 누룩을 봉정했다.이후 강릉단오제보존회의 행렬이 시청, 적십자회관, 임당동성당을 거쳐 칠사당까지 도보로 이동하는 동안, 일부 시민들은 즉석에서 신주미를 봉정하며 단오제의 시작을 반겼다.이번 신주 행렬은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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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여성의 이중고, 교차적 차별을 말하다
여성과 장애, 두 겹의 차별 속에 놓인 목소리 없는 존재들“나는 단 한 번도 온전한 시민으로 여겨진 적이 없다.” 시각장애를 가진 30대 여성 A씨의 말이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