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소방서는 지난 7일 초고층건축물 화재 현장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 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영상은 초고층건축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절차를 체계화하고, 이를 소방공무원 교육 자료로 활용하고자 제작되었다. 특히 고위험군 유형별 특수재난 대응기술 편람, 재난현장 작전 표준절차, 소방청 「초고층 건축물 재난대응훈련 추진계획」을 바탕으로 구성되어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였다. 영상에는 ▲ 초고층건축물 특성을 반영한 대피훈련 ▲ 소방차량 배치 및 지휘체계 훈련 ▲ 비상
밀양시 하남읍은 민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체육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8일 밝혔다.이번 성과는 하남읍과 하남읍에서 웨이크스포츠 체험장을 운영하는 밀양시수상스키웨이크스포츠협회 간의 협력을 통해 이뤄졌다. 양 기관은 지난 3월부터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팀을 구성해 인구 증가, 지역경제 활성화, 체육 진흥 등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공동 추진해 왔다.협회에서는 외지 거주 소속 회원들의 밀양 전입을 적극 독려해 15명이 밀양으로 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밀양시민을
인천중구문화재단은 오는 8월 16일 오후 5시 인천중구문화회관에서 ‘안성수 픽업그룹’의 무용 공연 을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공연장과 민간 예술단체 간 협력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폭넓은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은 1970년대 댄스 음악과 스윙 재즈의 리듬에 맞춰 활기찬 움직임을 선보이는 작품이다.무용수들의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와 함께, 작곡가 라예송의 해설이 어우러져 무용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들에
울산남구아이돌봄센터가 아이돌보미의 현장 대응 능력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한 ‘2025년 아이돌보미 역량강화 교육’ 2회차가 지난 7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은 영아돌봄 실무에 초점을 맞춰, 현직 아이돌보미가 강사로 참여해 생생한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사례로 풀어보는 영아돌봄’을 주제로 열린 이번 교육은 실질적인 상황을 중심으로 구성돼 교육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특히 돌봄 현장에서 빈번히 마주치는 영아의 낯가림 대처법, 아이돌보미의 위생 및 복장 관리, 관절 보호를 위한 돌봄 자세, 영아 맞춤
지도 방식에 불만을 품은 학부모가 초등학교에 찾아와 교사에게 폭언을 하고 물건을 던지는 등 교권 침해 정황이 드러나 교육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15일 경기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화성시 소재 한 초등학교에서 학부모 A씨가 담임교사 B씨와 다른 교직원들에게 고성을 지르며 항
고성군이 여성친화공간 ‘담소랑’을 내달부터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지난 14일 현판 제막식을 한 담소랑은 고성읍에 있던 옛 고성군가족센터가 이전하고 발생한 유휴시설을 경남도특별조정교부금 3억 원으로 개보수한 시설이다.2층 건물로 다목적 강당과 교육실·공유사무실·아이돌봄 휴게실이 조성
이마트가 오는 17~20일 ‘국내산 무항생제 두마리 영계’를 행사카드 전액 결제시 정상가보다 63% 할인된 3980원에 판매한다. 1마리당 2000원 채 되지 않는다. 여름 대표 과일인 수박도 10년 전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17일 단하루, 이마트는 ‘파머스픽 씨가 적어 먹기 편한 수박을 정상가보다 60% 할인한 9900원에 내놓는다.양길모 기자 [email protected]
프리미엄 수제버거 브랜드 프랭크버거는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1주일간 진행한 배달의민족 할인 프로모션이 고객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은 프랭크버거가 배달의민족 플랫폼을 통해 처음 선보인 할인 행사로, ‘배민1’ 주문 기준 전주 대비 약 130% 증가라는 유의미한 성과를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프랭크버거 관계자는 “첫 배민 할인 프로모션임에도 불구하고 예상 이상의 반응을 이끌어냈다”며 “많은 고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프랭크버거는 국내 버거 브랜드 중 유일하게
대선 이후로 연기됐던 대장동 사건 재판이 이재명 대통령을 제외하고 다른 당사자인 정진상 전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에 대해서는 재개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는 15일 대장동·백현동·위례 개발비리 의혹 및 성남FC 의혹 사건의 공판기일을 열었다.앞서 재판부는 지난달 10일 대통령의 불소추특권을 규정한 헌법 84조에 따라 이 대통령에 대한 재판을 추후지정하기로 하면서 사실상 중단한 바 있다.당초 이날 재판에는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었지만, 유 전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