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미국 관세정책 변화에 따라 우리 수출기업이 직면한 불확실성을 해소하기 위해 기업이 가장 궁금해하는 주요 질문에 답변하는 일문일답 형식의 안내자료를 제작해 공개했다.지난 4월부터 대미 수출기업이 전국 6개 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 등에 문의한 질문을 분석해 작성했으며, 대부분 전문적이고 기술적인 내용이다.안내자료는 ▲철강·알루미늄 등 파생제품에 부과하는 함량과세 기준, ▲미국의 비특혜원산지 판정기준, ▲미국 품목분류와 원산지 사전확인 제도 등으로 나눠 총 10개의 문답으로 구성됐다.미국 관세정책이 시시각각 변화함에 따라 대미
관세청은 한국원산지정보원과 협업해 식품류에 대한 ‘미국 비특혜원산지 판정 대응 체크 포인트’를 제작, 한국식품산업협회 등을 통해 관련 기업에 제공했다고 2일 밝혔다.라면, 조미김 등 K-푸드 대미 수출이 증가세를 보이는 가운데 미 행정부는 지난 4월5일부터 식품류를 포함해 상호관세를
광주본부세관은 22일 정부광주지방합동청사에서 미국 관세행정 대응방안 설명회를 개최했다.광주·전남지역 대미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 날 설명회에서 미국 관세부과 동향과 세관의 대응 방안이 소개됐고, 미국으로 수출하는 경우에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비특혜원산지 기준’에 대한 안내와 애로 해소를 위한 개별 상담이 제공됐다.비특혜원산지 기준은 대다수 수출기업들에게 익숙한 FTA 원산지 기준과는 다른 개념으로, 지난 3월 12일부터 시행된 품목별 관세와
관세청은 2일 한국원산지정보원과 협업해 식품류에 대한 '미국 비특혜원산지 판정 대응 체크 포인트'를 제작하고, 한국식품산업협회 등을 통해 관련 기업에 제공했다.라면, 조미김 등 K-푸드의 대미 수출이 증가세를 보이는 가운데, 미 행정부는 4월 5일부터 식품류를 포함 상호관세를 부과하고 있다. 이에 대미 식품 수출기업의 원산지 대응을 지원하고자 이번 사례집이 마련됐다.이번 자료는 최근 미국의 식품류 원산지 판정 사례를 중심으로 ‘비특혜원산지 기준’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자사 수출품이 미 관세당국으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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