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발한지구 도시재생사업으로 재탄생한 문화공간 ‘갤러리바란’에서 오는 23일까지, 윤지숙 작가의 개인전 ‘아홉 번째 치유 이야기’가 열린다. 이번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이번 전시는 윤지숙 작가의 아홉 번째 치유 시리즈로, 연꽃을 중심 소재로 삼아 자연이 지닌 위로와 치유의 에너지를 시각적으로 화폭에 담아낸다.흩뿌려진 물감 위에 연꽃, 풀꽃, 나뭇잎 등을 조화롭게 배치해 자연의 생명력과 고유한 아름다움을 표현했으며, 이를 통해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잔잔한 희망과 정서적 위안을 전하고자 한다. 특히 전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