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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이 오픈형 무선 이어폰 RB-F10을 출시했다고 29일 IT매체 테크크런치가 전했다.이 제품은 귀 안쪽이 아닌 외부에 착용하는 방식으로, 음악을 들으면서도 주변 소음을 인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오픈형 이어폰은 귀를 완전히 덮는 제품보다 드라이버 크기를 키울 수 있어 풍부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파나소닉은 RB-F10이 이러한 장점을 극대화했다고 강조했다. RB-F10은 블루투스 5.4를 지원하며, 두 대의 기기를 동시에 연결할 수 있는 멀티포인트 기능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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