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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청년층의 혼인과 출산이 급격히 줄고, 다자녀 출산까지 절반 수준으로 떨어지며 지역 인구 구조에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다. 동북지방통계청이 18일 발표한 ‘대구·경북 청년층 혼인·출산 분석’ 결과에 따르면 대구와 경북의 1992년생 혼인자 수는 각각 8000명으로 1983년생 대비 대구는 52.3%, 경북은 53.7% 줄었다. 특히 2명 이상의 다자녀 출산 비율 감소가 두드러졌다. 92년생 여성 중 혼인 후 2명 이상 출산 비율은 대구 31.4%, 경북 39.8%로 83년생 대비 각각 23.9%포인트, 22.2%포인트 줄어
배우 이상엽이 지식 차트쇼 '하나부터 열까지'의 새 MC로 전격 합류하며, 데뷔 이래 첫 차트쇼 진행에 도전한다.티캐스트 E채널의 잡학 지식 차트쇼 '하나부터 열까지'가 배우 이상엽을 새로운 MC로 발탁하고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매회 한 가지 주제를 1위부터 10위까지 순위로 정리해 색다른 시각으로 풀어내는 이 신개념 지식 예능은 이상엽의 합류로 더욱 업그레이드된 재미를 예고하고 있다.특히 이번 MC 발탁이 기대를 모으는 이유는 이상엽이 기존 MC 장성규와 연예계 소문난 '83년생 절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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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속 힐링으로 가족 소통 활짝! 울주군가족센터, '숲에서 만나는 마음 Talk, 마음On'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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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인과 관객을 위한 송년 행사 ‘예술이 건네는 위로, 마음의 풍경을 함께 걷다’가 8일 오후 인천시 계양구 갤러리EOS에서 인천의 문화예술인과 시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홍예문 프로젝트 주최로 펼쳐졌다.문화예술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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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대상 80세까지 확대
제주시는 2026년부터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 연령 상한선을 80세까지 대폭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앞으로는 제주시에 거주하며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여성농업인 중 51세부터 80세까지 신청할 수 있다.이에 따라 기존 845명이던 연간 지원 규모도 335명 증가한 1180명으로 상향 조정된다.검진은 농작업으로 인해 발생하기 쉬운 5대 질환을 중심으로 △근골격계질환 △골절 손상 위험도 △심혈관계질환 △폐질환 △농약중독 등을 정밀하게 살피는 방식으로 올해와 동일하게 운영된다. 체력 소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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