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후보의 주장과 관련,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조승래 공보단장은 28일 의도 중앙당사에서 한 브리핑에서 “자신의 잘못을 회피하려 네거티브에 올인하는 게 개탄스럽다”고 비판했다.조 단장은 “대선을 5일 앞둔 시점에 과거 문제를 마치 새로운 일처럼 선거에 이용해서는 안 된다”며 “상대 후보의 낙선을 목적으로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행태는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이준석 후보가 언급한 댓글에 대해서도 “그 자체도 후보 아들이 썼는지 명확하지 않다”며 “ 아들은 댓글인지에 대해 일관되게
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지난 6월 12일 영주시립도서관 2층 다목적실에서 제6회 원데이클래스 ‘차량용 방향제와 향수 만들기’ 체험 강좌를 진행했다. 이번 강좌는 총 12회차 중 6번째로 진행된 수업으로, 수강생들이 직접 향을 선택하고 배합해 자신만의 차량용 방향제와 향수를 만드는 실습 중심 수업으로 운영됐다. 전문 강사의 시연과 단계별
천안의 이색 빵투어 ‘2025 빵지순례 빵빵데이’가 14~15일 이틀간 동네빵집 76개소에서 열렸다.빵지순례 빵빵데이는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한 개성 있는 천안 빵과 천안 명소를 함께 즐기는 이색 미식 여행으로 시민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주최·주관하고 천안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빵의 도시 천안’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행사 기간 동네빵집 76곳이 각각의 축제장이 되어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해 제조한 다양한 빵을 할인 판매했으며, 지역산
정부가 물가 안정을 위해 유류세 인하 조치는 2개월, 승용차 개별소비세 인하 조치는 6개월 더 연장하기로 했다. 또 다음 달부터 460억 원을 투입해 주요 농·축·수산물을 대상으로 최대 40% 할인 지원에 나선다. 최근 가격이 오른 고등어, 계란가공품 등에 대해서는 할당관세를 적용할 예정이다. 정부는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최근 소비자물가 동향 및 대응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정부는 이달 말 종료할 예정이던 유류세 한시적 인하 조치를 2개월 더 연장하기로 했다. 최근 이란과 이스라엘 충돌로 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7일, 2025년 7월 1일자 지방공무원 505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7월 1일자 정원조정과 퇴직 준비교육, 명예퇴직 등에 따라 발생하는 승진과 연계인사, 휴직 및 전출에 따른 것이다.용석태 정책국 안전복지과장이 3급으로 승진하여 원주교육문화관장으로, 4급으로는 △김남학 감사위원회 교육감사팀장이 행정과 행정과장으로, △이현주 정책국 교육지원과 조직관리팀장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 총무부장으로, △손도헌 춘천교육지원청 시설과장이 행정국 시설과장으로, △장병진 동
제주시는 공직자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한 스마트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생성형 AI 업무 활용 교육’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KT CS와의 협업으로 제주시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운영 중인‘디지털 배움터’를 활용해 진행되며, 실습 중심의 주 1회 정기 교육을 통해 총 350명 이상의 공직자에게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생성형 AI는 최근 행정 분야에서 문서 작성, 자료 요약, 민원 응대 등 다양한 업무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는 만큼 제주시 공직자들이 이를 업무에 능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이번
충북도는 지난 20일 청주 청년카페 점프스테이션에서 청년 도정참여단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충북 청년 도정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년 도정참여단은 청년의 정책 참여기회 확대와 소통 활성화를 위해 2016년부터 운영된 청년협의체로 일자리, 주거, 문화 등 정책 수요가 높은 분야에 대해 새로운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올해 10기 청년 도정참여단은 5개 분야 10개팀 60명이 선정돼 오는 12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신형근 충북기업진흥원장을 비롯한
충북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 ‘일하는 밥퍼’ 사업이 시행 1주년을 맞아 누적 참여 인원 13만명을 돌파했다. ‘일하는 밥퍼’ 사업은 초고령사회 노인문제 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했다. 충북도는 사업의 지속가능한 추진과 도민 공감대 확대를 위해 오는 30일 ‘범도민운동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행사에서는 △축하공연 △주요 성과보고 △유공자 시상식 등을 통해 참여 기관‧단체‧개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민‧관 협력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일감 나눔에 기여한 도내 기업과 현장에서 적극 지원한 ‘밥퍼지
청주시는 지난 20일 광주광역시 기독간호대학교에서 개최된 ‘선교기지 세계유산 등재 지방정부협의회’ 창립총회 및 출범식에 참석했다.협의회는 국내 개신교 선교기지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소관 지자체들이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는 협의회를 구성하는 △청주시 △광주남구 △대구중구 △공주시 △전주시 △목포시 △순천시 △김제시 등 8개 지자체가 참석했다.지자체 대표들은 협의회 규약을 의결하고 회장, 부회장 등 임원을 선출하며 향후 운영 방향을 결정했다. 이후 기독간호대 내 오웬기념각에서 협의회 창립을 기념하는 출범식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20일 오전 10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최동하 기획국장 주재로 호우예비특보 발표에 따른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최 기획국장은 이날 회의에서 학생 및 교직원 호우대비 피해 예방 행동요령 교육 및 안내를 철저히 하고 교육시설물을 사전에 예찰하고 안전점검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이천시와 이천시청소년재단 동요역사관이 지난 20일 이천아트홀에서 ‘제2회 전국실버동요제’를 성황리에 개최됐다.전국실버동요제는 고령화 시대를 살아가는 실버세대가 주체가 돼 참여하는 문화예술 행사로, 참가한 40여 팀 중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15팀이 각자의 색깔이 담긴 동요 무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