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시간전
경기 수원시는 수원서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와 11일 호매실 IC 인근 도로에서 불법 개조 자동차를 단속했다.단속 대상은 ▲ 자동차 불법 개조 ▲ 미인증 등화 설치 ▲ 훼손된 화물차의 후부 반사지·안전판 훼손 ▲ 고속도로 운행 화물차의 판스프링 정비 불량 등 안전 기준을 위반한 차량이다.적발된 차량은 원상복구 명령, 과태료 부과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수원시 자동차관리과 관계자는 “지속해서 합동단속을 할 계획”이라며 “안전한 자동차 운행 질서 확립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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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청와아파트에 37년 만에 수돗물 공급··· 수원시, 급수율 100% 달성
경기 수원시 상수도사업소가 지하수를 사용하던 수원 망포동 청와아파트에 지난 4일부터 수돗물을 공급하기 시작했다. 청와아파트에 상수도를 공급하면서 수원시는 급수율 100%를 달성했다.1988년 준공된 청와아파트 37년 동안 지하수를 사용하는 전용 상수도 방식으로 운영됐다.1995년 화성군 태안읍에서 수원시로 편입된 후 수원시는 주민들에게 ‘상수도 전환’을 지속해서 요청했지만, 주민들은 세입자 위주 거주, 급수 공사비 부담, 재건축 예정 등의 이유로 상수도 전환을 미뤘다.최근 폭염으로 지하수가 고갈됐고, 지난 1일 청와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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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핫이슈] 상법 개정發 한국 증시 재평가 본격화 되나
윤석열 정부 당시 국회 가결에도 거부권 행사로 폐기됐던 상법 개정안이 지난 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상법 개정안 통과가 한국 주식 시장 재평가의 신호탄이 될지 주목된다.⦁ '尹정부 폐기' 상법개정안 국회 통과…새정부 1호 여야합의 처리상법 개정안은 3일 본회의에서 재석 272명 중 찬성 220명, 반대 29명, 기권 23명으로 가결됐다.개정안은 기업 이사의 충실 의무 대상을 회사 및 주주로 확대하고 감사위원 선임 시 최대 주주와 특수 관계인의 의결권을 합산 3%로 제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상장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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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7월 정기분 재산세 715억 원 부과
제주시는 2025년 7월 정기분 재산세 28만 5,139건에 총 715억 원을 부과하고, 오는 11일부터 납세자에게 고지서를 순차적으로 발송한다고 9일 밝혔다.재산세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제주시내 주택, 건축물, 토지, 선박, 항공기 등을 소유한 자이며, 납부기한은 이달 31일까지다.매년 7월에는 ▲주택, ▲건축물, ▲선박, ▲항공기에 대해 부과되며, 9월에는 ▲주택, ▲토지에 대한 재산세가 부과된다. 다만, 주택분 본세액이 20만 원 이하인 경우는 7월에 전액 부과된다.시는 편리한 재산세 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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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한우에 희망을 심다…‘트윈팜’ 김하영 대표, 청년 여성 축산인의 도전
“트윈팜은 일터이자 놀이터예요. 아침이면 말동무 같은 소들이 저를 반겨주죠.”경주시 서면에서 한우를 사육하는 ‘트윈팜’ 김하영 대표는 축산업을 이렇게 표현한다.남다른 애정과 책임감으로 한우를 키우는 그는 경주 축산업의 새로운 얼굴이자, 청년 여성 축산인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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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취약계층 불볕더위 대비 온열질환 예방 '시원 키트' 제공
홍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여름철 불볕더위가 본격화됨에 따라 등록 회원 285명을 대상으로 불볕더위 대비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시원 키트”를 9일부터 3일간 배부한다.온열질환 예방 “시원 키트”는 쿨토시, 쿨스카프, 햇빛 차단 모자, 부채, 벌레 기피제 등 불볕더위에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물품으로 구성했다.온열질환 예방 키트 제공과 함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예방 교육으로 “여름철 불볕더위 대비 주요 행동 요령”을 강조하고 대상자 안부 묻기를 시행하며 건강모니터링을 진행한다.또한, 불볕더위에 방문사례관리를 진행하는 종사자의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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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머시브 연극 ‘이해의 적자’, 돌이킬 수 없는 말들 이해할 수 없는 마음들
극단 문지방의 신작 가 7월10일부터 20일까지 연희예술극장에서 관객을 만난다.이 작품은 연희예술극장이 기획한 2025년 청년예술단체 4팀의 공연 프로젝트의 세 번째 순서로 , 에 이은 공동기획 작품이다.는 펑크록 스타를 꿈꾸는 민지의 소란스러운 일상과 봉인된 감정 속으로 관객을 초대하는 체험형 이머시브 공연이다. 입장과 동시에 건네받은 우비를 입는 순간 관객은 민지의 기억 안으로 들어가게 된다. 배우가 관객에게 말을 걸고 손에 쥐어진 꽃이 떠나는 순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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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디자이너들의 아트토이를 만나다 ‘토이콘 서울'
최근 131cm 민트 컬러 한정판 ‘라부부’ 아트토이가 중국 베이징 경매에서 108만위안에 낙찰되며 세계를 놀라게 했다. 요즘 전세계를 핫하게 달구고 있는 디자이너들의 아트토이를 ‘토이콘 서울 2025’를 통해 8월 7일 서울 코엑스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국내 유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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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화성·법상지구 ‘낙후 동네’ 오명 벗는다
안동시 화성·법상지구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한 ‘2026년도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안동시는 29억여원의 국비를 확보하고, 총사업비 43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6년부터 5년간 해당 지역의 주거환경 개선과 공동체 회복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기초생활 인프라 확충과 노후주택 정비, 재해예방시설 보완, 휴먼케어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주거취약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정부 주도형 도시재생 지원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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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17일 ‘찾아가는 모두의 소통버스’ 운영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모두의 소통버스’가 오는 17일 안동을 찾는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안동시청 본관 2.5층 청백실에서 진행되며, 안동시와 인근 시군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국정기획위원회가 7월 한 달간 전국 4개 권역 12개 지방자치단체를 순회하며 운영하는 ‘찾아가는 모두의 소통버스’ 사업의 일환이다. 온라인 국민소통 플랫폼인 ‘모두의 광장’에서 신청이 어려운 국민들을 위해 마련된 현장 소통 창구다. 특히 안동시는 지난 3월 대형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으로, 국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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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문재인 정부 시즌2 재현”… 국민의힘, 부동산 역차별 정조준
“대출 막으니 서민은 월세로 밀려나고, 외국인은 집을 계속 사고 있다. 이게 나라냐는 질문이 쏟아진다”국민의힘이 이재명 정부의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