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어제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한승구 회장 주재로 ‘건설현장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긴급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한승구 회장을 비롯해 대한전문건설협회 윤학수 회장, 한국주택협회 윤영준 회장, 해외건설협회 한만희 회장,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조인호 회장, 대한건축사협회 김재록 회장, 대한건설기계협회 안춘엽 회장, 한국건설기술인협회 박종면 회장, 한국엔지니어링협회 이해경 회장, 건설공제조합 이석용 이사장, 전문건설공제조합 이은재 이사장,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해외건설협회 한 만 희 회장 “미래건설은 기술·문화·금융… 융복합 K-도시 수출입니다”게임·뷰티·푸드·팝 등 기술과 어우러지는 맞춤형 건설“젊은이들이여 융복합 건설산업에서 마음껏 꿈을 펼치시오” 만 32년 국토교통부 공직 생활을 마치고 서울시립대 국제도시과학대학원장직을 수행하며 젊은이들과 호흡하던 한만희 前 차관이 교수를 거쳐 해외건설협회장으로 돌아왔다. 이 시대 진정한 명사, 한만희 회장을 만나 요즘 살아가는 얘길 들어봤다.“개인적으로 평소 애정을 갖고 있던 건설산업에 대해 어떻게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이 행정구역 쟁점과 관련, 여론조사를 실시한다.이 의장은 14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441회 임시회 폐회사에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행정구역과 관련, 의회의 역할에 대해 도민사회에서 높은 관심과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며 “이제는 이러한 의견들을 하나로 모아 도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결론을 내릴 때”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도민들은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늘 강인한 공동체 정신으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왔다”며 “앞으로의 과정에서도 도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이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 활동을 성공리에 마쳤다. 국회문체위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임 의원은 대선 직후 국정기획위 사회2분과위원으로 위촉돼 각 부처 및 전문가 간담회, 현장방문, 업계현안청취 등을 통해 국정과제 발굴에 최선을 다해왔다.문화예술관광체육분야에 있어서는 K-컬쳐시대 핵심 콘텐츠와 연관산업육성을 위해 정책금융 10조원, 공연형 아레나 등 산업성장기반을 확충하기로 했다. K-아트과 한국어·전통문화 등의 지평을 확대하고 K-컬쳐 연관산산
경주시 평생학습가족관이 12일 ‘2025년 하반기 평생학습 정규강좌’ 개강을 앞두고 강사 오리엔테이션을 두 차례에 걸쳐 실시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강좌 운영 시 유의사항과 강사 역량 강화 교육, 전자 출결앱 사용 방법 등이 안내됐다. 하반기 평생학습강좌에는 정규강사 76명과 특별강사 2명 등
서대문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5 희망나눔 온 단체지원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캡처로그’ 프로그램을 운영을 8월 7일부터 시작했다.공모사업에 선정된 ‘캡처로그’는 디지털 프로슈머의 역할 확대에 따른 생산자로서의 교육과 사진, 영상 편집 역량을 향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또래관계 형성을 통해 사회적 상호작용 능력과 자기표현력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했다.지난 7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참여 청소년 간 친밀감을 형성하는 아이스브레이킹 활동을 진행했고, 이어 14일 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새 정부 국정과제 발표와 관련해 “지금이 경기도의 정책과 수요를 국정과제에 반영할 골든타임”이라며 경기도 간부들에게 적극적인 대응을 당부했다. 김동연 지사는 19일 경기도 주요 현안 간부회의를 열고 “지난주 국정과제가 발표됐지만 각 부처의 구체적 사업계획 수립까지는 제법 시간이 걸린다. 대통령께서도 다양한 루트로 국민과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에서 얼마든지 수정될 수 있다는 말씀도 하셨다”면서 이같이 말했다.이날 회의는 지난 13일 새 정부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이 발표된 가운데 국정
새마을금고중앙회가 ESG경영 가치 체계 중 환경보호 부문인 ‘그린MG’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한 ‘지구지킴이’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20일 새마을금고중앙회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지난 5월 한 달간 진행됐으며, 고객이 MG더뱅킹 앱에서 1년 만기 정기적금에 가입할 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안내받고 실천에 동의하면, 새마을금고가 해당 적금 계약금액의 0.5%를 환경 분야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캠페인 결과 약 1만7,000건의 계좌가 개설돼 목표였던 2억 원 기부액을 달성했다
지구 평균기온 상승과 이상기후 빈발로 기업의 탄소중립 실현이 필수 과제로 부상하는 가운데, 국내 카페 프랜차이즈 디저트39가 2019년부터 체계적인 친환경 캠페인으로 업계에서 차별화된 성과를 내고 있다.디저트39는 업계 최초로 ‘리유저블 텀블러 활용’을 통한 현실적 탄소중립 대안을 제시하고, 소비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 ‘우리 지구 살리기 캠페인’에서는 매장 방문 시 텀블러나 리유저블 컵을 지참한 고객에게 아메리카노 1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소비자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했다. 그 결과 약
대구광역시가 추진 중인 금호강 르네상스 선도사업이 첫 결실을 맺는다. 21일 안심 일원의 ‘금호강 국가생태탐방로’가 가장 먼저 완공되면서 본격적인 사업 성과가 가시화된다.금호강 르네상스 선도사업은 총 3개로, 나머지 2개 사업도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 중이다.대구시는 2023년부터 ▲동촌유원지 일원 금호강 하천정비사업 ▲낙동강 합류부 디아크 문화관광 활성화 사업 ▲안심 일원 금호강 국가 생태탐방로 조성 등 선도사업을 본격 추진해 왔다. 이번에 준공되는 ‘금호강 국가생태탐방로’는 안심습지에서 율
인천광역시는 전국 최초로 북한이탈주민 자녀와 남한청소년이 함께 하는 ‘남북청소년 축구교실’ 을 9월부터 개설한다고 밝혔다.이번 축구교실은 북한이탈주민 청소년과 지역 청소년이 함께 참여하여 축구 훈련과 친선 경기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단순한 스포츠 활동을 넘어 상호 이해와 협력, 공동체 의식 함양을 목표로 한다.모집대상은 북한이탈주민 자녀 초등학생 30명이며 8월 29일까지 인천하나센터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축구교실은 인천유나이티드아카데미 논현지부 풋살축구장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전문코치가 지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