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센글로벌은 자회사 한국금거래소디지털에셋이 하나은행과 협업해 금 실물 보유자의 안전한 처분과 운용을 지원하는 ‘하나골드신탁’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하나은행이 출시한 하나골드신탁은 고객이 보유 중인 금을 은행에 신탁 형식으로 맡기고, 일정 기간 다양하게 운용한 뒤 수익과 함께 실물을 돌려받을 수 있는 구조다. 보관 부담 해소, 수익 실현, 자산 보호까지 동시에 가능해 ‘1석 3조’ 상품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금 실물 보유자들이 겪던 시세 불일치, 도난·분실 등의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투자 대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