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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평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6일 기존 ‘사랑의 나눔식당’ 사업을 ‘무료배달서비스’ 형태로 전환해 운영했다. 그동안 협의체는 돌봄이웃을 초청해 음식을 제공했지만 이번에는 거동이 불편한 30가구에 반찬과 국을 전달했다. /이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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