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 아발란체의 개발사인 아바랩스와 펀드 토큰화 및 온체인 운용·결제 시스템 공동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펀드 토큰화 공동 연구 및 타당성 검토 △글로벌 기관 생태계 연계 △온체인 기반 운용·결제 시스템 구축을 위한 파일럿 프로젝트 추진 등 다각적인 협력을 진행한다.특히 아발란체 블록체인의 빠른 처리 속도와 기관 친화적인 인프라를 활용해 미국, 홍콩 등 규제가 허용되는 주요
수원세관은 9월 24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와 함께 수원시 연무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수원세관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솔선해 왔다. 직원들의 정성을 모은 후원물품은 연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 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에서도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후원금을 연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이동현 세관장과 이범재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장은 “이번 나눔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과
미다스북스가 신간 인문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를 출간했다. 방송기자로 30년을 활동한 뒤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숲을 기록해 온 저자가 자연을 인생의 스승으로 바라본 시선을 담았다. 저자는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다, 남과 비교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숲의 메시지를 오늘의 사회에 전한다.책은 잎, 꽃, 나무 등 작은 존재들이 던지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다시 제기한다. 저자는 사계절의 변화 속에서 드러난 생태적 사실을 토대로 잊고 지냈던 삶의 균형과 고유한 리듬을 짚어낸다. 여기에 직접
신세계백화점은 올해 추석 선물세트 판매가 전년보다 21.2% 증가하며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신세계는 지난달 26일부터 시작한 사전 예약과 본판매 실적을 합산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전했다. 특히 추석 연휴 2주 전인 지난 22~28일 매출은 전년보다 27.7% 늘어나며 긴 연휴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났다.올해 추석은 개천절부터 한글날까지 최장 10일 연휴가 가능해 귀성·귀경 대신 선물로 대체하는 수요가 크게 늘었다는 분석이다. 강남점 식품관 리뉴얼 효과도 더해져 해당 점포 명절 기프트 매출은 29.9% 신장하며
밈코인 시장이 현재 시가총액 674억달러 수준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지만, 일부 코인은 여전히 강세를 유지하며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29일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펌프, M, HPOS10이 10월 첫주 상승 가능성이 높은 밈코인으로 분석됐다.먼저 펌프는 이달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암호화폐 중 하나로 떠올랐다. 특히 월초 대비 66.8% 급등했으며, 현재는 0.005
아이폰17 시리즈가 출시되면서 기존 아이폰16 케이스와의 호환성에 대한 질문이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아이폰17 시리즈는 전작 케이스와 맞지 않아 새로운 케이스 구매가 필요하다.29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아이폰16과 아이폰17의 크기를 비교해보면, 아이폰17은 아이폰16보다 약간 크다. 특히 아이폰17 프로와 프로 맥스는 카메라 모듈이 더 커졌고, 두께도 증가했다. 이러한 변화로 인해 아이폰16 케이스는
키움증권이 적립식 투자 서비스 ‘주식 더 모으기’ 누적 이용자 수가 출시 7개월 만에 20만명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주식 더 모으기’는 매일, 매주 혹은 매달 설정한 시간에 원하는 금액만큼 자동으로 주식을 매수해 주는 서비스다. 국내외 주식은 물론 상장지수펀드나 일반펀드 같은 금융상품까지 투자할 수 있다. 해외종목은 최소 2000원, 국내종목은 최소 1만원부터 매수 가능하다. 투자금이 부족하면 오픈뱅킹으로 자동충전도 가능하다. 적은 금액으로도 꾸준히 투자하는 습관을 만들고 유망한 종목을
서울시가 개최한 ‘서울픽 챌린지’ 공모전에서 청년과 외국인 유학생이 함께 기획한 6개의 관광코스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세계적인 관광 트렌드인 체류형 여행을 반영해 서울의 숨겨진 매력을 발굴하고, 현지인처럼 즐길 수 있는 코스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6월부터 진행된 공모전에는 내국인 71팀과 외국인 14팀 등 총 85개 팀이 참가, 2차례 심사를 통해 본선 25개 팀을 추려내 전문가 멘토링과 현장 답사를 지원해 실현 가능성을 높였다. 이후 9월 25일 최종 심사에서 관광학계 교수와 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6개 팀이 최종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