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청도김씨 남하파 식송공문중에서 직재 김익동 선생의 「직재문집」,「상제의집록」 책판을 삼성현역사문화관에 기탁한 후, 경산시장실에서 유물 기탁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청도김씨 남하파 식송공문중에서 기탁한 「직재문집」 및 「상제의집록」 책판 214점은 조선후기 경산 출신 유학자 직재 김익동 선생의 문집과 서책을 간행하기 위해 판각한 것이다. 「직재문집」은 김익동 선생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손자 김희교 등이 간행한 책이며, 직재 선생이 일생동안 심혈을 기울여 정리한 성리학을 도식으로 나타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