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김제시가 논 콩 생산의 안정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참고을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참고을은 참기름과 장류 등을 생산하는 김제의 대표적인 향토기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콩愛뜰 김제 논콩산업 거점지구’내에 80억 원 정도를 투자해 콩 식품관련 생산라인을 구축할 예정이다.
시는 식량생산의 보고이며 정부의 전략작물 육성정책에
창원특례시는 4일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발굴하고 그 공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42회 창원시 문화상’ 수상 후보자를 오는 2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창원시 문화상은 문학, 학술, 체육, 지역사회개발, 예술, 교육·언론 등 총 7개 부문에서 선정해 수여하며, 올해는 총 9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조례 개정에 따라
신한은행이 7일 서울시 중구 2호선 을지로입구역에 10개국 통화 환전이 가능한 'SOL트래블 라운지 을지로입구역점'을 오픈했다.'SOL트래블 라운지'는 국내 시중은행 최초 10개국 통화 환전 기능을 도입한 무인 자동화 점포로 365일 연중 무휴로 운영하고 있다.이번에 신한은행은 도심
호요버스가 '붕괴 : 스타레일'의 2주년을 맞아 콘서트를 함께 감상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등 게임 밖에서도 축제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호요버스는 최근 '붕괴 : 스타레일'의 2주년 기념 콘서트를 함께 시청하는 감상회를 진행했다. 또 이를 통해 컬래버레이션 및 시리즈의 신작 소식을 깜짝 발표하며 이목을 끌었다.이 회사는 작품 서비스 2주년을 맞아 중국 상하이에서 사흘간 콘서트를 진행했으며, 마지막날에는 인터넷 생중계를 통해 이를 감상할 수 있게 했다. 이 가운데 국내에서는 ▲용산아이파크몰 ▲연남 ▲서면 ▲대전
울산 울주군 외고산옹기마을에서 3일 개최된 '2025 울산옹기축제'가 4일 현재 한창이다.올해로 25회를 맞은 이 축제는 '웰컴 투 옹기마을'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외고산옹기마을은 국내 옹기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최대 옹기 집산지로, 1960~70년대 전국 각지에서 옹기장과 도공들이 모여들며 형성됐다. 이번 축제는 전통 옹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현대인과 옹기의 정서적 거리를 좁히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졌다.축제 첫날인 3일에는 울주군 연합풍물단과 주민기획단 '
연천군농업기술센터가 공급한 '연진볍씨'의 발아율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이를 구매한 농가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
최근 연천 지역에서는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연진볍씨를 구매한 일부 농민들 사이에서 "발아가 원활하지 않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다. 일부는 아예 싹이 트지 않거나, 발아한 볍씨조차 제대로 자라지 않는 사례가 발생해, 농번기 작업에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 측은 10일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의 자격 취소와 한 후보의 입당에 대해 “단일화의 과정”이라고 말했다. 이정형 한 후보 캠프 대변인은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김 후보가 단일화를 안 했으니 한 후보가 등록을 안 하는 게 맞지 않나’라는 질문에 “단일화가 국민의힘의 절차와 방식대로 진행되고 있고, 한 후보는 국민의힘의 절차에 맞춘 것”이라며 “단일화가 안 되면 등록하지 않겠다는 말에서 하나도 틀린 것이 없다”고 답했다. 이 대변인은 “단일화는 국민의힘과 무소속인 한 후보의 단일화”라며 “이런저런 이견은 국민의힘에서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10일 "불법적이고 부당한 후보 교체에 대한 법적·정치적 조치에 즉시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여의도 대선 캠프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국민과 당원의 선택을 받아 정당하게 선출된 저 김문수의 대통령 후보 자격을 불법적으로 박탈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후보는 "야밤에 정치 쿠데타가 벌어졌다. 대한민국 헌정사는 물론이고 전 세계 역사에도 없는 반민주적 일이 벌어졌다"며 "어젯밤 우리 당의 민주주의는 죽었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당헌에 의하면 대통령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김문수 대선 후보의 자격을 취소한 데 대해 "읍참마속의 심정으로 뼈아픈 결단을 내렸다"고 밝혔다. 권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여러 차례 의총을 열고 당원 여론조사로 모인 총의와 당헌·당규에 따라 김 후보 자격을 취소하고 새롭게 후보를 세우기로 결정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권 위원장은 "80%가 넘는 우리 당원이 후보 등록일 이전에 단일화를 요구했다"며 "이재명 독재를 저지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후보로 단일화해 '기호 2번' 국민의힘 후보로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