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경찰서는 지난 22일 관내 교통 사고다발지점 및 위험도로를 중심으로 교통·지역경찰 합동으로 전 좌석 안전띠 미착용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했다. 단속 결과, 안전띠 미착용 7건, 무면허 단속 1건을 적발했다. 1시간 이라는 짧은 단속 시간과 비오는 날이라는 기상 상황을 감안할 때 이번 단속 결과는 운전자 안전불감증이 얼마나 심각한 수준임을 알 수 있다. 청도경찰서는 “안전벨트 착용은 교통사고에 대비할 수 있는 최소한 방어 수단이다. 안전띠 착용이 정착될 때까지 전방위 홍보와 강력 현장 단속을 병행 추진할 것이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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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추경 1조9000억 확정…과기정통부 "연내 GPU 1만장 확보"
1억9000억원이 넘는 AI 분야 추가경정예산안이 국회 문턱을 넘었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추경으로 첨단 GPU 1만장을 확보하고 국산 AI 반도체 조기 상용화 등을 추진해 AI G3 발판을 마련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일 국회 본회의에서 정부안 대비 618억원 증액한 1조9067억원 규모 AI 분야 추경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추경으로 글로벌 AI G3 도약을 위한 핵심 과제를 신속하게 추진한다. AI컴퓨팅 인프라 확충과 차세대 AI모델 개발, 인재양성에 집중 투자한다. 1조634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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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홧가루 습격이 시작됐다…황사 수준
송홧가루가 다량 흩날리면서 대기오염물질 농도가 황사 수준까지 치솟고 있다. 2일 기상청 지정 관측기관 고려대기환경연구소에 따르면 1일 오후, 충북 청주지역의 낮 12시~오후2시 사이 송홧가루 농도는 270~315㎍/㎥였다.5분간 미세먼지 평균값은 320~523㎍/㎥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는 약한 황사가 유입될 때 관측되는 농도 수준이다. 연구소 정용승 박사는 “매년 5월 초순엔 황사가 줄어들고 식물성 꽃가루가 대기 오염의 주범이 된다”며 “황사와 송홧가루가 동시에 기승을 부리면 인체 호흡기에 악영향을 끼치고, 정밀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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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재일본 도쿄 경상북도도민회 산불 성금 2,000만원 기탁
경북지역의 대형산불 피해에 따른 국내외의 지원이 잇따르는 가운데 재일본 도쿄경상북도도민회가 3월부터 모금한 성금 2000만원을 경상북도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3월 경북에서 산불이 나자 도쿄도민회와 청년부ㆍ부인부가 성금을 모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로 기탁했다. 최용일 도쿄도민회장은 “비록 해외에 거주하고 있지만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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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대왕소나무 최종 고사 판명, 기후변화 원인
울진 소광리 금강소나무숲을 대표하던 ‘대왕소나무’가 결국 고사된 것으로 확인됐다. 남부지방산림청은 4월30일 울진군 소광리 현지에서 전문가와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대왕소나무 고사에 따른 사후 관리 설명회를 열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대왕소나무는 수령이 오래된 소광리 대표 목본으로 탐방객과 지역주민에게 오랜 시간 상징적 존재로 여겨져 왔다. 지난해 7월 처음으로 피해가 확인된 뒤 병해충 방제와 수분 공급 등 수세 회복을 위한 조치가 이어졌지만, 같은 해 12월경 솔잎 전체가 갈변해 외관상 고사 상태로 나타났고, 지난 4월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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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키르기스스탄에 탄소중립 숲 조성한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키르기스스탄에서 ‘탄소중립 숲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GH가 창립 이후 처음으로 수행하는 국제개발협력사업으로, 경기도가 민간위탁으로 2021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해온 사업을 이번에 GH가 공공기관 위탁 방식으로 수탁받아 시행하게 된 것이다.사업 대상지는 키르기스스탄 수도 비슈케크에 위치한 국립과학원의 가리예프 식물원으로, GH는 이곳에 ‘경기도 평화의 정원’ 정비, 양묘장 조성, 탄소중립 숲 묘목 식재, 탄소중립 역량강화 교육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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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마트컨설팅협회, 2025년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수행기관 교육 지원 및 3차 수요기업 모집
2025년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 컨설팅·마케팅분야 운영기관 한국스마트컨설팅협회는 혁신바우처 사업 수행기관 교육을 지원하는 한편 3차 수요기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은 일반 바우처, 중대재해 바우처, 탄소중립 바우처로 구분된다. 이중 일반 바우처는 3개년 평균 매출액 120억원 이하 제조 소기업을 대상으로 수행기관이 제공하는 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 서비스를 맞춤형 패키지 형태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중대재해 및 탄소중립 바우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컨설팅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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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무역투자대표부, 바이오코리아 2025에서 스웨덴 국가관 운영… 바이오 혁신 선보인다
주한스웨덴무역투자대표부는 5월 7일~9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바이오코리아 2025’에 참가해 스웨덴 국가관을 선보인다.이번 스웨덴 국가관에는 스웨덴 제약·바이오를 대표하는 △Anocca △AstraZeneca Korea △CCRM Nordic △Cellcolabs △NorthX Biologics △QureTech Bio △Salipro Biotech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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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 밴스 美부통령, 러 강도 높게 비판…"러-우크라 직접대화할 때"
JD 밴스 미국 부통령은 7일 3년 이상 전쟁중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직접 대화에 나서야 할 때라고 목소리를 높았다.밴스 부통령은 워싱턴DC에서 열린 뮌헨안보회의 주최 대담에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에 약간의 직접 대화조차 없다면 중재가 불가능하다"며 "러시아와 우크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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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S25, 미국 ‘2025 ReMA 재활용 디자인 어워드’ 수상
삼성전자의 ‘갤럭시 S25’가 북미 재활용산업협회 ReMA가 수여하는 ‘2025 ReMA 재활용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다.‘재활용 디자인 어워드’는 2006년부터 북미 재활용산업협회가 수여하고 있는 재활용 분야의 권위 있는 상이다. △재활용 소재 적용 △생산 과정에서의 환경 영향 최소화 △제품의 재활용 용이성 △재활용 경제성 등을 종합 평가해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최고 점수를 받은 제품에 수여된다.올해는 재활용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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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놓치면 1년 기다립니다" 강원 지역 상품 서울 첫 공개
4시간전
강원관광재단은 8일부터 3일간 서울특별시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올댓트레블’박람회에 강원의 매력적인 로컬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지역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10곳과 함께 참여한다고 밝혔다.참여 업체는 △몽트비어, △호수양조장, △12월의 양조장, △젤리앤조이, △허브정원푸실, △대관령마켓, △평창사랑, △이내향가, △곤디, △하추리산촌마을 10곳이다.이들은 강원 지역의 특산물을 사용한 주류와 먹거리, 수제 기념품과 로컬 여행 상품 등 희소가치가 높은 상품을 선보이며 참가자들에게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기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