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15일, 구미시에 있는 사곡고등학교에서 2025학년도 국제 바칼로레아 전문연구팀 ‘I be Lab 세미나’를 개최하며, 경북형 IB 수업과 평가 모델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IB DP 연구팀이 주관하며, MYP와 DP 연구회 간 협업을 통해 IB Unit Planner를 적용한 2022 개정 교육과정 기반 단원 설계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 방안 모색을 목표로 한다.세미나는 △8월 15일 사곡고등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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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문화취약계층 청소년 위한 ‘광고·영화 속 클래식’ 콘서트 개최
더 브리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오는 8월 23일 오후 2시와 4시 30분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문화취약계층을 포함한 청소년을 위한 특별한 클래식 공연 ‘보이고 들리는 클래식’을 개최한다. 툴뮤직장애인예술단이 기획하고 양천구가 주최하는 ‘2025 청소년 공연 문화 나들이 청:ON’의 일환으로, 문화적 접근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공연장에서 오케스트라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무대다.총 45인의 연주자가 참여하며, 재미있는 해설과 오케스트라 음악이 어우러진 형식으로 클래식을 보다 가깝고 친숙하게 전달한다. 지휘와 해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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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서 울린 한-체코 청소년 화합의 선율
경주시는 지난 17일 화랑마을 기파랑관에서 ‘2025 한국-체코 청소년 문화교류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 6월 경주시 청소년오케스트라가 체코 트레비치시를 방문한 데 이어, 8월 14일부터 19일까지 경주를 찾은 체코 트레비치 예술학교 청소년예술단 20여 명과 우정을 이어가는 자리로 마련됐다. 무대에는 경주시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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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호수공원 현장 연속보도1] 송파구 위례저류지 환경개선공사,세륜기 미설치와 폐기물 무단 방류 ... 환경오염 논란
서울시 송파구 위례신도시의 '위례저류지 환경개선공사' 현장이 총체적 부실 관리와 무책임한 행정의 민낯을 드러내며 심각한 환경오염 논란에 휩싸였다.'환경 개선'이라는 명분 아래, 공사 현장은 오염된 폐기물과 토사를 무방비로 하천에 쏟아내는 환경 무법지대로 전락했다.2차 공사 공사현장에 본지 취재팀이 직접 확인한 현장은 충격적이었다. 공사 차량 수천 대의 덤프트럭들이 쉴 새 없이 오가는 현장에는 오염물질 제거를 위한 세륜기와 흙먼지 확산을 막는 분진망이 제대로 설치되지 않았다.이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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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가와 학파
■소크라테스• 고대 그리스의 대표적인 철학자로 플라톤의 스승이며 서구 문화의 철학적 기초를 마련하였다.• 악을 행하는 것은 무지의 결과이므로, 자신의 무지를 깨닫고 진리를 추구하는 것이 참다운 삶이라 주장했다.■스토아*학파• 기원전 4세기 말 그리스 철학자 제논이 창시했으며, 개개인의 본성에 이성이 있고 그 이성이 합쳐지면 보편적 진리가 된다고 주장했다.• 로마의 만민법*과 근대의 자연법 사상, 스피노자와 칸트의 철학에 영향을 미쳤다.*스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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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 앤디 김 미국 연방상원의원 접견…한미 의회 교류 강화 논의
우원식 국회의장은 18일 오후, 국회의장 집무실에서 앤디 김 미국 연방상원의원을 접견하고, 한미 양국 간 협력 강화 및 의회 교류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이날 접견에서 우 의장은 “지난 12월 3일 비상계엄 직후 대한민국 국회의 계엄 해제 조치를 지지해준 데 감사드린다”며 “재미동포들의 권익 보호는 물론, 양국의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어 오는 8월 25일 예정된 첫 한미 정상회담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미국 의회 차원의 초당적 지지가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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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관광업계, ‘관광객 맞이’ 음식·숙박업 종사자 위로와 격려 릴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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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부 음식·숙박업소의 불친절·위생 논란으로 여수 관광 이미지가 타격을 입으면서 지역 자영업자들의 사기 저하가 우려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여수 관광업계가 지역 종사자들을 위로하고 관광 활성화를 독려하기 위한 무료 체험 이벤트를 잇따라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여수 대표 유람선 업체인 미남 크루즈는 18일부터 21일까지 지역 음식·숙박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선상 불꽃 투어’ 무료 초청 행사를 진행했다.행사는 최근 일부 업소의 일탈로 인한 논란에도 불구하고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애쓰는 자영업자들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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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이 세상으로 불러낸 일꾼, 박남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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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in이 인천중·제물포고 총동창회와 협력하여 2023년 9월 4일 게재를 시작한 을 오는 9월 1일 총101회 연재로 종료합니다. 이번 연재를 통해 그동안 특정 학교 출신들 사이에서 제한적으로만 알려졌던 인물들이 인천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흥미로웠다는 독자 여러분의 평가에서, 당초의 기획 의도를 어느 정도 달성했다고 자평합니다.인천중·제물포고 총동창회는 정치인을 배제하고 인물을 선정하였으나, 인천시장은 시민이 선출한, 전체 시민의 대표라는 점에서 소속 정당과 시정 성과, 정치적 행보에 대한 평가를 떠나서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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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5년 을지연습 성공적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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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는 지난 21일 국가 비상 대비 민·관·군·경·소방 합동훈련인 ‘2025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비상 대비 계획을 검토・보완하고 전시 업무 수행 절차에 숙달하기 위해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비상 대비 훈련이다.이번 훈련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됐으며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전시 현안 과제 토의, 상황 조치 도상 훈련 등이 실시됐다.특히 20일에는 여수 둔덕정수장에서 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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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산경위, 인천시소상공인연합회와 정책토론회 열고 실태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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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과 배달노동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고통을 전가하고 혼자서만 웃는 배달플랫폼은 더 이상 혁신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규제가 필요합니다.”22일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1일 산경위 회의실에서 열린 ‘2025 인천 소상공인 정책토론회’에서는 거대 배달플랫폼의 횡포와 이로 인해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당사자들의 생생한 증언이 빗발쳤다.산경위와 인천시 소상공인연합회가 마련한 이날 토론회는 문세종 부위원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정은애 연구위원이 ‘배달플랫폼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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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양주·남양주 현장투어…공공의료원 설립 속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내 민생경제 현안을 점검하고 도민과 소통하는 ‘민생경제 현장투어’ 두 번째 일정으로 오는 26~27일 양주시와 남양시를 잇따라 방문한다. 이번 일정의 핵심은 경기 동북부 지역의 의료격차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300병상 이상 규모의 공공의료원 설립 부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