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는 재난 없는 안전한 도시 구현을 위해 소규모 노후 건축물 외장재 전반에 대한 안전 점검을 추진했다고 7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30년 이상 경과된 다세대주택 건축물 637개소를 대상으로 지난해 12월부터 4개월에 걸쳐 진행했다.이번 점검은 노후 건축물의 안전사고 예방과 소유자의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유도하기 위한 취지로, 외장재 손상 여부와 자재의 파손, 균열, 누수 흔적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했다.점검 결과, 구조적 영향을 끼치는 중대한 위험 요소는 발견되지 않았으나
산림조합중앙회 중부목재사업본부와 사단법인 국산목재이용기술협회는 9일, ‘탄소중립 실천 및 국산목재 이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국내 목재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국산목재 소비 확대를 목표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력을 통해 △국산목재 이용 인식 제고를 위한 홍보 △국산 원목 및 원재료의 안정적 공급 △목재제품 개발 및 기술 교류를 위한 실무협의회 운영 등에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특히 중부목재사업본부는 건축용 내‧외장재, 조경시설재, 목재펠릿 공급 외에도 낙엽송, 잣나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불로 발생한 피해목을 건축용 자재로 활용한 국내 최초의 공공건축물 사례로,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국가산림위성정보활용센터를 소개하며 피해목 자원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국가산림위성정보활용센터는 연면적 968.9㎡ 규모의 2층 건물로, 2022년 경북‧강원 산불 당시 발생한 소나무 피해목 98㎥를 포함해 총 134㎥의 국산 목재가 사용됐다. 피해목은 외부의 탄화층을 제거한 후 내부 재질을 분석한 결과, 건축용 목재로 손색이 없다는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에 따라 구조부재, 외장재, 데크재 등으로 활용되
전원주택 전문 시공 기업 하눌주택은 오는 5월 24일부터 5월 25일, 주말간 경상북도 포항시에서 오픈하우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5월 24일부터 5월 25일간 경상북도 포항시에서 개최하는 오픈하우스는 ‘ㅁ’자형 매스를 중심으로 프라이빗한 중정을 품고 있으며, 세상의 시건과 소음을 차단하고, 오롯이 나만의 시간에 집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이번 오픈 하우스 개최를 통해 하눌주택의 전문 건축가와 1:1 무료 건축 상담 및 견적 산출이 가능하며, 실제 시공된 주택의 내/외장재, 시방기준을 직접 확인
건축 외장재 시장에서 ‘감성’과 ‘내구성’을 동시에 갖춘 데크재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대일우드가 북유럽 감성의 빈티지 스타일 데크 ‘유로데크’를 국내에 단독 수입·판매하고 있다.유로데크는 중국에서 생산돼 품질과 디자인을 인정받으며 유럽을 중심으로 전 세계 여러 국가의 고급 주택과 리조트에 사용되는 제품이다. 대일우드는 “유로데크는 이미 전 세계에서 증명된 제품”이라며 “유럽에서는 25년 품질 보증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유로데크는 25×140×2400㎜, 25×140×3000㎜ 두 가지 규격으로 제공된다. 색
인천시 남동구가 어린이집과 노유자시설 등 화재에 취약한 기존 건축물을 대상으로 ‘화재 안전 성능보강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12일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가연성 외장재가 사용되고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피난 약자 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외장재 교체, 간이스프링클러 설치 등의 공사비용을 지원한다.남동구 건축안전센터는 이 사업으로 2020년부터 현재까지 어린이집 등 10개소에 대해 가연성 외장재 교체 등 화재 안전 성능을 보강했다.올해는 2024년 건축물 실태조사를 통해 화재 취약 여부를 조사하고 실태
위믹스 재단이 디지털자산 거래소 공동협의체측에서 가상자산 '위믹스'의 상장 폐지를 노리고 관련 규정을 표적 개정하는 한편, 새로 만들어진 규정을 통해 위믹스 화폐를 시장에서 퇴출시켜려 했다는 의혹을 제기, 또다시 파문이 일고 있다.9일 위믹스 재단은 커뮤니티 공지사항을 통해 DAXA의 관련 규정 개정 및 소급 적용 여부에 대한 해명을 요구했다.이에앞사 위믹스 재단은 지난 2월 28일 재단 지갑에서 계획되지 않은 위믹스의 대량 전송이 이뤄지며, 총 865만개에 달하는 가상자산을 탈취 당했다. 위믹스 재단은 해킹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선거대책위원회가 6·3 대통령선거에서 동네 골목골목을 파고드는 전략을 펼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국민의힘이 당원 의사를 무시하고 대선 후보를 강제 교체한 비민주성을 보인 상황에서, 민주당은 국민 목소리에 경청하며 끝까지 국민을 위한 선거를 치르겠다는 의지다. 민주
iM뱅크 경산영업부는 14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관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의 학습비 지원을 위해 성금 66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iM뱅크 경산영업부의 학습비 지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속되는 따뜻한 나눔으로,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을 이어가고자 하는 아이들을 향한 진심 어린 응원을 담았다. 조경현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파도 아래 화산의 기후 영향 오클랜드 대학교와 통가 과학자들이 주도한 연구에 따르면, 수중에서 분출되는 화산은 기후에 독특한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통가에서 2022년에 발생한 파괴적인 헝가 화산 폭발에 대한 연구가 최근에 네이처 지오사이언스 저널에 게재되었다."해저 화산 활동은 일반적으로 대기 중
청도군 각남면에서는 지난 13일 각남면사무소에서 새청도농협 각남지점 도로변에서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청도 주소 갖기’ 시가행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각남면 이장협의회와 직원들이 인구 4만 사수 범군민운동인 ‘내 고장, 내 직장 주소 갖기’ 홍보를 통해 청도군 전입을 적극 장려하고, 안정적
영주시는 14일, 청년 정착과 도심 활력 회복을 위한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의 첫 단계로, 구역지정 및 건축기획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사업 추진에 본격 착수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재훈 부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 도시계획 전문가,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과 공간 배치 계획 등을 공유하고 논의했다. 지역활력타운
영주시보건소는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가동한다. 온열질환은 고온 환경에 장시간 노출될 때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대표적으로 열사병과 열탈진이 있으며,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유발한다. 적절한 조치를 취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