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만에 진화됐다.4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2시49분께 공장에 불과 연기가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소방당국은 차량 24대외 인원 63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1시간 3분만에 진화를 완료했다.이번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소
신한은행이 7일 서울시 중구 2호선 을지로입구역에 10개국 통화 환전이 가능한 'SOL트래블 라운지 을지로입구역점'을 오픈했다.'SOL트래블 라운지'는 국내 시중은행 최초 10개국 통화 환전 기능을 도입한 무인 자동화 점포로 365일 연중 무휴로 운영하고 있다.이번에 신한은행은 도심
울산 울주군 외고산옹기마을에서 3일 개최된 '2025 울산옹기축제'가 4일 현재 한창이다.올해로 25회를 맞은 이 축제는 '웰컴 투 옹기마을'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외고산옹기마을은 국내 옹기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최대 옹기 집산지로, 1960~70년대 전국 각지에서 옹기장과 도공들이 모여들며 형성됐다. 이번 축제는 전통 옹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현대인과 옹기의 정서적 거리를 좁히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졌다.축제 첫날인 3일에는 울주군 연합풍물단과 주민기획단 '
창원특례시는 4일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발굴하고 그 공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42회 창원시 문화상’ 수상 후보자를 오는 2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창원시 문화상은 문학, 학술, 체육, 지역사회개발, 예술, 교육·언론 등 총 7개 부문에서 선정해 수여하며, 올해는 총 9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조례 개정에 따라
춘천시가 ‘2026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유치에 성공했다. 2024 세계태권도주니어선수권대회에 이은 두 번째 메이저급 대회 유치로, 춘천이 세계 태권도 중심도시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한 셈이다.세계태권도연맹은 9일 현지 시간 오후 2시, 아랍에미리트 푸자이라에서 열린 집행위원회에서 2026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차기 개최지로 춘천시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회는 내년 10월에 열린다.이번 대회는 베트남 다낭과의 치열한 경쟁 끝에 이뤄낸 성과로, 춘천시의 철저한 사전 준비와 적극적인 국제 홍보 활동, 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9일 저녁 경북 고령군에서 ‘골목 경청투어’를 진행하며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6시 20분께 대가야읍 중심가에 도착, 제일약국을 방문하여 약사와 잠시 인사를 나눈 뒤 거리로 나서 상인 및 주민들과 직접 만나 민심을 청
미국 민주당 상원의원들이 법무부와 재무부에 트럼프 대통령과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 간 유착 가능성을 조사할 것을 요청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9일 보도했다.외신들에 따르면 창펑 자오 전 바이낸스 CEO는 최근 트럼프 대통령에게 사면을 요청했다.바이낸스는 2023년 11월 미국 정부와 벌금 40억달러를 지불에 대해 합의했고 창펑 자오는 CEO 자리에서 물러났다.이에 대해 민주당 의원들은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 트럼프 일가와 암호화폐 산업 간 관계가 더욱 깊어졌다는 점을 문제 삼았다. 트럼프 대통령
중국 전기차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수많은 브랜드가 등장했지만, 모두가 생존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지난 7일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는 지난 1년간 사라진 중국 전기차 브랜드들을 조명했다. 이들은 기술적 성과에도 불구하고 치열한 경쟁 속에서 도태됐다.지웨이는 바이두와 지리가 합작해 출범한 브랜드로, 테슬라를 능가하는 자율주행 기술을 내세웠지만, 판매 부진과 내부 갈등으로 인해 위기에 처했다. 네타는 저가형 전기차를 앞세워 동남아와 중동 시장까지 진출했지만, 202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