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영천문화원은 지난 16일 부설 기관으로 ‘영천상여소리보존회’를 설립하고, 창립총회를 개최했다.이번 창립총회에서는 상여소리에 대한 체
영천시는 9일 영남지역 산불피해 특별모금에 영천문화원 임원 및 회원들이 535만원, 남부동 도동1통 주민 일동이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영천문화원은 지난 16일 부설 기관으로 ‘영천상여소리보존회’를 공식 출범시키고 창립총회를 개최했다.이번 총회는 지역 전통 민속 소리인 상여소리의 체계적인 보존과 전승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또 총회에서는 보존회 운영을 위한 규칙 제정과 함께 전통
영천문화원은 지난 9일 영남지역 산불피해 이재민들의 복구지원을 위해 성금 535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영천문화원 임원과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산불로 고통받고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자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류시홍 원장은 “최근 발생한
영천상여소리보존회가 지난 16일 영천문화원 부설 기관으로 창립총회를 가지고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첫 발을 내 디뎠다. 영천상여소리보존회는 창립 총회에서 상여소리에 대한 체계적인 보존과 전승을 위한 계기를 마련하고 보존회 운영에 필요한 규칙들을 제정했다. 사람의 마지막 가는길을 인도하는 상여소리는 죽은자의 넋을 기리며 장례 행렬 중 불렸던 전통 민속소리이다. 상여소리는 각각 지역 고유의 소리와 문화적 의미를 지니고 있다. 영천상여소리보존회는 이를 현대적으로 조명하고 교육·공연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널리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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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 애틀랜타서 지역 기업 글로벌 진출 가능성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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