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가 장애인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교류의 장을 열었다. 지난 14일 경산자인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삼성현배 영남권 장애인 슐런대회’에는 영남권 곳곳에서 모인 선수와 관계자 300여 명이 함께하며 열띤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번 대회는 경산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장애인슐런협회가 주관했다. 경북을 비롯한 영남권 각 지역에서 참가한 선수 200명은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뉘어 실력을 겨뤘으며, 지체·청각·지적장애 및 학생부 등 5개 부문에서 경기가 펼쳐졌다. 보호자와 진행요원 100여 명도 함께하며 의미 있는 축제를 완성
충남콘텐츠진흥원은 충청남도의 정체성과 감성을 담은 창작 음악을 발굴·확산하기 위한 ‘충남쏭 공모전’을 8월 13일부터 9월 3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음악으로 기억하는 충남’을 주제로, 충남의 장소·인물·사건·풍경·감정 등 지역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내는 창작곡을 모집한다.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으며, 연령이나 거주 지역에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공모전은 예선과 결선의 2단계로 진행된다. 예선을 통과한 7팀은 결선 무대에 진출하며, 결선은
경주시 평생학습가족관이 12일 ‘2025년 하반기 평생학습 정규강좌’ 개강을 앞두고 강사 오리엔테이션을 두 차례에 걸쳐 실시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강좌 운영 시 유의사항과 강사 역량 강화 교육, 전자 출결앱 사용 방법 등이 안내됐다. 하반기 평생학습강좌에는 정규강사 76명과 특별강사 2명 등
울산 동구 마을공동체 ‘역사마실’과 ‘방어동클라스’는 지난 15일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보성학교 전시관에서 찾아가는 보성학교 사생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시상식은 앞서 지난 7월부터 지역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복지관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성학교 사생대회’를 실시해 결과물이다. 참가자 200여명을 중 대상 1명, 금상 1명, 최우수상 4명 등 총 34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이날 행사 1부는 수상자와 수상자 가족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진행했고, 2부에
최수명 화천부군수 퇴임식이 14일 화천군 화천읍 화천커뮤니티센터에서 최문순 화천군수를 비롯해 최수명 부군수 부부와 가족, 친지, 류희상 군의회 의장, 조웅희 부의장 동료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1991년 공직에 입문한 최수명 부군수는 이날 퇴임식을 끝으로 34년 간의 공무원 생활을 마감했다.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기념 해상헌화&팔미도 항해체험「함 타보자」' 행사가 다음 달 12일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인천상륙작전에 대한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해군 군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해군과 인천시, 인천사랑시민운동협의회 등이 마련했다.행사 참가자들은 송도달빛축제공원역 4번출구에 모여 버스를 타고 부두로 이동해 인천상륙작전 전사자 해상 헌화와 팔미도 군함 승선, 홍보단 공연 등의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인천시민 300명을
OLED 검사장비 전문기업 이엘피가 한국거래소로부터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유예 판정을 받았다.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엘피는 전날 공시를 통해 6개월간의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유예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이엘피는 지난 6월 23일 단일판매·공급계약 공시를 지연했고, 이로 인해 7월 28일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를 받은 바 있다. 하지만 거래소는 8월 19일 심의 결과,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6개월간 유예하기로 결정했다. 이엘피의 공시 위반 벌점은 1.0점으로 산정됐다.한국거래소는 “유예
마포구는 구직 수요가 높은 경비원 취업을 희망하는 구민을 위해 ‘일반경비원 신임교육과정’을 운영해 구민들의 재취업 기회를 넓힌다.이번 교육은 9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마포구 도화동 소재 대한민국재향경우회 교육장에서 진행된다.일반경비원 취업을 희망하는 구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 기간은 8월 18일부터 22일까지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선착순 40명 모집한다. 신청은 마포구청 1층 마포직업소개소에서 접수하면 된다.총 24시간 과정으로 범죄예방론, 경
포스코미술관이 올해 초 일본에서 한국으로 500년 만에 돌아온 조선시대 서화를 선보이는 특별 전시회를 연다.20일 포스코그룹에 따르면 이달 19일부터 11월 9일까지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열리는 특별전 에서는 일본의 저명한 한국미술 소장처인 '유현재컬렉션'의 조선시대 서화 51
현대건설이 서울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 제1지구를 한강변 최고 수준의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세계적 설계·엔지니어링 그룹과 손을 잡았다.11월 예정된 시공사 선정 총회를 앞두고, 최고 수준의 설계로 조합원들의 신뢰 확보에 나섰다.설계 파트너로는 미국 시카고에 본사를 둔 글로벌 건축설계 그룹 SMDP가 참여한다. SMDP는 초고층 빌딩과 도심형 복합개발에 특화된 회사로, ‘나인원 한남’, ‘래미안 원베일리’, ‘부산 위브 더 제니스’ 등 국내 굵직한 랜드마크 프로젝트를 맡아왔다. 성수동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