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는 지역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향상하고 쾌적한 외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음식점 주방환경 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음식점과 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후드, 덕트, 타일 등 주방시설 청소비용의 90%, 업소당 최대 70만원까지 지원한다.시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음식점의 위생 수준과 의식을 향상하고, 자발적으로 주방을 청결하게 유지하도록 함으로써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지원 대상은 튀김과 식사류를 조리 및 판매하는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 중 영업 신고 후 2년이 지난 업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