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각남초등학교 전교생들이 5월 22일 신라시대 전통 의복을 입고 전통 다도와 다식 체험에 참여하며 한국의 전통 예절과 문화를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전통 의복의 착용과 함께 한국의 전통 차 문화인 다도와 다식 체험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의복을 입고 일상생활에서 지켜야 할 기본 예절 및 다도 예절을 배우고, 전통 다식들을 직접 만들어 보는 활동을 통해 한국 전통 음식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학생들은 차의 기원, 차의 성분고 효능, 다류, 차예절 등을 배우
중부뉴스통신 =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구립 한솔어린이집에서는 유아들의 올바른 인성교육과 한국 전통문화 계승을 위해 ‘2025 유아다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교육원 청소년인생학교는 15일과 16일 2일간 화천교육지원청 관내 화천중, 간동중, 상서중, 사내중학교 학생 자치회 임원들을 대상으로 제7기 합숙형 리더십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첫째 날에는 △청소년인생학교 기획위원 오상현 강사의 ‘금융 문맹 탈출하기’라는 주제로 청소년기 학생들의 올바른 경제관념과 금융 지식을 함양하는 특강이 진행된다. △강원한국학연구원 학술연구교수 정미선 강사의 ‘다도 교육’을 통해 차를 음미하며 인문학의 정수를 알아가는 시간을 갖는다.이어 △한국성서대 김성호 교수
3일전
함박종합사회복지관은 가정의 달을 맞아 연수1동 지역주민을 위한 한국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 ‘선한 여행’을 진행했다.‘선한 여행’ 연수1동에 거주하는 고려인 및 외국인 주민들이 한국의 전통문화를 몸소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된 문화소통의 장이다.1회기는 ▲다도 체험 ▲아로마테라피 ▲싱잉볼을 활용한 명상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에게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한국 전통문화의 깊이를 체감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명상 프로그램은 연수지부 동국명상원과 연계하여 전문적인 지도를 바탕으로 진행되어 참가자들로부
남지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0일 청소년의 달을 맞아 야외광장에서 개최한 ‘폭싹 놀았수다!’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청소년과 지역주민 300여 명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미션 방탈출, 에코백 만들기, 다도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20개의 먹거리 부스가 운영돼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청소년들의 공연도 함께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했다.특히 이번 축제는 남지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청소년 동아리의 의견을 반영해 부스를 기획함으로써,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하는 행사로 의
충남 홍성 금당초등학교는 28일 3~6학년 학생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마을 연계 교육과정 ‘홍성탐험대’ 체험학습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체험은 홍성군 장곡면에 위치한 예당큰집에서 진행됐으며, ‘우리의 멋, 우리의 예, 우리의 손길’을 주제로 전통문화를 직접 보고, 입고,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전통한옥의 정취가 살아 있는 예당큰집에 도착해 가장 먼저 전통한복을 입어보며 우리 옷의 멋을 체험했다. 또한 다도 예절을 배우며 차를 우려내고 예를 갖추는 과정을 통해 조용한 집중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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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한우협회 보은군지부, 가축방역업무 공동 실시 업무 재협약
김만식 기자 = 보은군은 지난 20일 전국한우협회보은군지부와 군수실에서 보은군 가축방역업무 공동 실시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은 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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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면, 영양가득 온정(溫情) 꾸러미 지원
통영시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4일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마을이장들과 함께 고독사 위기가구, 저소득 노인 가구 등을 방문해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영양가득 온정꾸러미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영양가득 온정꾸러미 지원사업’은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고독사 위험 가구인 저소득 홀로어르신 영양보충을 위한 간편식 제공사업으로, 생필품 꾸러미 등을 지원하고 고독사 발생 예방 및 지역사회 내 보호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또한 2025년 통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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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2024년 강세장 패턴 재현하나…폭풍 랠리 전야
미국 부채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지난해 말 비트코인에서 보였던 강세 패턴이 또다시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1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전했다.차트 분석 플랫폼 트레이딩뷰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향후 며칠 안에 '골든크로스'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골든크로스는 50일 단순 이동평균선 200일 SMA를 상향 돌파할 때 발생하는 패턴으로, 단기 추세가 장기 추세를 앞지르고 있으며, 향후 강력한 강세장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나타낸다. 골든크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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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고인쇄박물관, 시민과 함께하는 여름맞이 행사
충북 청주고인쇄박물관은 다음달 6일 여름맞이 행사를 펼친다. 이번 행사는 ‘6월의 특별한 날, 두근두근 박물관’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현충일을 기념하기 위한 태극기 포일아트, 태극기 및 무궁화 타투스티커, 태극기 바람개비 동산 만들기 등의 체험이 운영된다. 창포물 손 씻기, 단오빔 입어보기, 떡 만들기, 전통 민속놀이 등 여름철 세시풍속 관련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청주민예총 음악위원회는 이번 행사에서 ‘음악을 칠하다’를 주제로 퓨전 음악 공연을 펼친다. 이외에도 국가무형유산 임인호 활자장의 금속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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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가 1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하는 TV 토론에서 인공지능을 포함한 경제 공약의 실현 가능성을 두고 설전을 벌였다. 이준석 후보는 이날 열린 TV 토론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경제공약을 집중 비판하며 공세를 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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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호주 한인경제인연합회, 농특산물 수출 확대 업무협약
경남 밀양시는 호주 한인경제인연합회와 농특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밀양시에 따르면 시는 23일 소회의실에서 밀양의 우수 농산물과 가공 상품의 호주 시장 진출을 위한 판로 개척과 안정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안병구 시장, 강흥원 호주한인경제인연합회장, 수출 농가와 가공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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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24일 "'친윤구태청산'만이 국민의힘과 보수, 그리고 대한민국을 살리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24일 한 전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그것만이 이 절체절명의 중요한 선거에서 '이재명 민주당을 이기는 유일한 길'"이라며 이 같이 적었다. 그는 "제가 지금 친윤구태청산을 말씀드리는 이유는 이 중요한 선거에서 이재명 민주당을 이기기 위해서"라며 "그래야만 지금 지지율 차이를 극복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윤석열, 김건희 부부 뒷배로 호가호위하고 아첨하다가 나라 망치고, 불법계엄 옹호하고, 계몽령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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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정말 정치에서 손을 뗀 걸까?
일론 머스크는 과거처럼 워싱턴에서 공개적으로 활동하지 않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과의 화려한 공동 기자회견은 사라졌고, 테슬라 광고도 백악관에서 촬영되지 않는다. 머스크 본인도 정부보다는 테슬라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의 정치적 영향력이 완전히 사라졌다고 보기엔 이르다. 24일 IT매체 더 버지는 트럼프 집권 기간 내 정부효율부에 대한 일론 머스크의 영향력은 여전히 강력하다고 보도했다. 그가 정치에 대한 지출을 줄이겠다고 했지만, 과거 ‘자금 확보’ 발언을 기억하는 사람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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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특보, 오늘의날씨 및 내일날씨]오늘 전국 곳곳 비, 내일 오후 강원내륙.산지와 경북북부 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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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전기차를 포기한 가장 설득력 있는 이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이 전기차 산업을 폐기하려는 이유는 복잡하지 않다. 기후변화를 믿지 않고, 석유·가스 산업을 지키며, 중국과의 전기차 경쟁을 포기하는 것이 핵심이다. 미국 하원이 통과시킨 예산안은 전기차 세액공제와 제조 인센티브를 철회하고, 전기차 소유자에게 새로운 세금을 부과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미국이 전기차 산업에서 발을 빼고 석유와 가스를 중심으로 한 에너지 정책으로 회귀하는 신호로 해석된다.관련해 23일 정치 전문 매체 폴리티코는 공화당 내부에서도 전기차를 둘러싼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