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성산읍에서 SUV가 도랑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28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새벽 1시 17분쯤 서귀포시 성산읍 온평리 혼인지 인근 도로에서 SUV가 도랑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운전자 20대 여성 ㄱ씨가 숨지고, 차량에 타고 있던 20대 여성 ㄴ씨가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ㄴ씨의 아이폰이 충돌을 감지해 자동으로 119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아이폰 자동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ㄴ씨와 바로 연락이 닿지 않아 사고 지역 부근을 수색에 나섰다. 이후 ㄴ씨로부터 "차량

지난 12일 오후 3시 36분께 사천시 백천동의 한 사찰 주변 오르막길에서 전기차 SUV가 돌로 쌓은 축대를 들이 받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차량에 타고 있던 70대 남성과 여성이 사망했다.또, 60대 남성 운전자와 70대 여성은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사망자

중국 샤오미가 테슬라 모델Y에 대항하는 새로운 전기차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13일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가 전했다. 첫번째 전기차인 SU7을 출시한 지 불과 한 달 만이다. 블룸버그 보고서에 따르면 샤오미의 차세대 전기차는 SUV가 될 것이며 빠르면 오는 2025년에 출시될 수 있다. 샤오미는 2021년부터 SUV 차량에 대한 내부 논의를 진행했으며, 개발 중인 SUV 제품을 테슬라 모델Y로 벤치마킹하기도 했다고 전해진다. 블룸버그는 샤오미가 중국 베이징 생산 시설의 2단계 건설을 마치고 202

15일 오전 12시15분쯤 오산시 두곡동 한 사거리에서 주행 중인 스포티지 차량이 좌회전하던 택시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이 사고로 택시 기사 60대 남성 A씨와 승객 30대 남성 B씨 등 2명이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에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스포티지 차량을 몰던 30대 남성 C씨도 의식을 잃고 병원에 옮겨져 치료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사고가 난 두 차량에 이들 3명 외 다른 동승자는 없던 것으로 파악됐다.사고 당시 A씨는 좌회전 신호를 받은 뒤 정상적으로 주행하고 있었으나 C씨가 정지 신호를 위반한 채 그대로 직

서귀포 표선면에서 SUV가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졌다.23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새벽 1시 11분쯤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 성읍교차로 인근에서 SUV가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는 SUV 운전자 20대 남성 ㄱ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경찰은 SUV가 회전교차로 경계석을 들이받은 뒤 전도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